2024.05.03 (금)
(코레나 이승훈 대표가 11월 16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전 IT로드쇼'에서 발표하고 있다)
DX 구현을 위한 AI, RPA 전문기업 코세나가 11월 16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전 IT로드쇼(CIOCISO매거진 주최)’에서 ‘sLLM 로컬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맡은 이승훈 대표는 “챗GPT 영향으로 민원처리시스템에도 AI를 일부 적용하고 기존 민원 상담지식의 학습과도 연계하고 있다. AI를 통한 민원 효율화가 이뤄진다면 관련 도구를 따로 도입하거나 복잡한 통계지식을 몰라도, 프롬프트 질문을 통해 사용자가 고급 통계와 시각화 차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최근 챗GPT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소규모언어모델(sLLM)기반 민원과 VOC 분석에 대한 다양한 POC(개념증명)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민원데이터도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후 LLM 학습을 통해 잘 활용한다면 민원처리에 쓰이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민원인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세나는 지난 10월 자사의 sLLM 패키지 서비스인 KOR-MERINO 기반의 KMS 솔루션인 DeepKMS을 개발 공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Copyright @2024 CIOCISO매거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