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이하 한국IDC)가 2023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Future Enterprise) 어워드에서 LG유플러스, 두산 그룹, 롯데카드, 뤼이드, 수원시, 야놀자클라우드, 케이티를 올해의 국내 수상사로 선정하고 오는 10월 17일(화) IDC DX 서밋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의 상황 속에서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두각을 나타낸 조직을 총 18개 수상 부문에서 선정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한다. 

본 어워드는 지난 6년간 5,500개의 참가 조직과 600개 이상의 수상사를 배출하며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에 걸맞는 혁신 기업을 매년 선정해왔다. 올해 한국에서는 ▲미래의 고객 경험과 ▲특별상: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부문에서 뤼이드의 알테스트(R.test) 플랫폼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서 (주)케이티의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미래의 인텔리전스 부문에서 두산 그룹의 AI Transformation 전략 ▲미래의 업무 부문에서 LG유플러스의 Target Insight 개발 통한 데이터 기반 일하는 방식 전환 ▲특별상: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 수원시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 서비스 ▲올해의 CEO 부문에서 야놀자클라우드의 김종윤 CEO ▲올해의 CIO/CDO 부문에서 롯데카드의 한정욱 CDO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IDC는 10월 17일 삼성동 소노펠리체 사파이어홀에서 IDC DX 서밋을 개최하고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시상식과 수상사와의 대담을 진행한다. 

‘Ctrl+Alt+트랜스포메이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를 위한 치트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파트너로 참여하는 퓨어스토리지와 인젠트의 혁신 기술 사례와 수상사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루기 위한 다채로운 인사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국가 및 아태지역 수상사를 선정하기 위해 2단계 접근 방식을 따른다. 모든 후보는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분류기준에 기반한 표준 평가 프레임워크에 따라 각 국가 및 아태지역 연구원들에게 공정하게 평가받는다. 

국가별 수상 프로젝트는 아태지역 결선에 진출하여 같은 수상 부문의 다른 국가 수상사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아태지역 수상사는 10월 31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서밋 아태지역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IDC 한은선 대표는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이 기업에 미치는 전략적 영향이 확대되며 CIO 및 CDO는 물론이고 디지털 퍼스트 전략 및 디지털 비즈니스를 옹호하는 CEO의 풀도 증가하는 추세다”며 “올해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국내 수상 사례들은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에 성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운영 및 조직 모델을 혁신하는 조직의 다양한 성과들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