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코그니전트(Cognizant)와 업계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화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 확장으로 코그니전트와 서비스나우는 10억 달러 규모의 통합 비즈니스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그니전트의 서비스나우 비즈니스 그룹(ServiceNow Business Group)은 비용 상승, 기술 부채(tech debt) 증가, 수동 프로세스 및 최적화되지 않은 고객 경험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양사 공동 고객사가 AI를 도입해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강화된 운영 효율성 – IT 효율성 향상 및 비즈니스 안정성 증진을 위한 관리 서비스 재구성

• 향상된 경험 – AI 기반 코그니전트 뉴로(Neuro®️) 플랫폼 제품군 통해 작동되며 사일로화된 고객, 직원 및 비즈니스 경험을 통합된 단일 경험으로 전환

• 신속한 혁신 – 코그니전트 도메인 IP와 서비스나우 산업 솔루션을 활용해 혁신과 시장 출시 기간 단축 가능

라비 쿠마르(Ravi Kumar) 코그니전트 CEO는 “여러 분야에 걸쳐 모든 기업은 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며 전반적인 경험을 개선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사일로화된 플랫폼과 고강도의 수동 워크플로우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양사는 코그니전트의 심도 있는 산업적 전문성과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및 서비스나우의 강력한 플랫폼을 결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최종 고객에게 우리 고객의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향상시켜주는 혁신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빌 맥더멋(Bill McDermott) 서비스나우 CEO는 “모든 CEO는 혁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승자는 AI가 주도하는 혁신을 수용해 비즈니스 방식을 재창조하는 이가 될 것”이라며, “엔드투엔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지능적인 플랫폼과 코그니전트의 솔루션 및 서비스의 힘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이 마주한 가장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동화를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는 헬스케어 및 생명 과학에서부터 금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 분야의 조직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출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여러 전문 분야를 아우르는 코그니전트 서비스나우 비즈니스 그룹은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양사의 관계를 크게 확장하는 동시에 AI를 활용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을 자동화하며 직원 및 최종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통합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나우 플랫폼(Now Platform)과 서비스나우의 산업 제품 솔루션을 코그니전트의 도메인 전문성 및 IP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은 사일로화된 의사결정을 넘어 전사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해 다음과 같은 향상된 비즈니스 차별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 생성형 AI와 ERP 시스템의 초자동화를 통해 전사적으로 고객 및 직원 경험 향상 

• 클라우드 통합으로 가시성, AIOps 및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차세대 서비스 운영 제공

• 온보딩, 자격 증명, 계약 및 감사 관리와 같은 워크플로우 최적화로 기업 간 프로세스 및 실시간 데이터 교환 간소화

• 컨택 센터 관리 간소화로 개인화된 참여 유도 및 고객 유지율 개선

• 사전 예방적 유지보수 및 조달을 위한 자산 관리 개선

• 기업이 ESG 전략 프로그램 및 이니셔티브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나우의 ESG 솔루션과 코그니전트의 심도 있는 IoT 전문성 및 ESG 프로세스에 대한 지식을 통해 탄소 중립을 향한 효과적인 경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