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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환 공학박사, “빅데이터 시대, 개인정보 가명처리 이해는 필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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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환 공학박사, “빅데이터 시대, 개인정보 가명처리 이해는 필수” 강조

4월 28일 CIOCISO매거진 교육과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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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환 데이터스트림즈 아카데미 전문위원이 4월 28일 진행된 CIOCISO매거진 교육과정에서 '개인정보 가명처리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하고 있다.

 

 

박원환 데이터스트림즈 아카데미 전문위원이 종합 IT 매체 CIOCISO매거진이 4월 28일 개최한 CIOCISO교육과정에서 ‘개인정보 가명처리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원환 전문위원은 38년 IT 업계에 몸담으며 경제기획원, 통계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개인정보 보호-보안 전문가로 근무했다. 또한 충남대학교 핀테크보안연구센터 교수 등을 역임하고 최근에는 데이터스트림즈와 법무법인 화현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면서 모든 세상은 데이터 중심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데이터 보호와 관련 법률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 전문위원은 “빅데이터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데이터 운영, 축적, 참조 등이 가능한 데이터 관리 모델을 운용해야 하며, 동시에 기업이 전사적 관점에서 사업 효율화를 위한 정책인 데이터 거버넌스(DG)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업의 보안 전문가들은 다양한 DG 프레임워크의 구성 요소를 파악하고 관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개인정보와 개인정보 파일, 개인정보를 가명 처리하는 방법과 비식별화의 구체적인 사례도 설명했다. 


끝으로 박 전문위원은 “AI의 발전과 빅데이터의 등장으로 개인정보의 활용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개인정보가 곧 재산이 되고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서, 이제 개인정보를 어떻게 안전하게 처리하고 관리하느냐는 아주 중요한 일이 됐다. 많은 기업과 기관의 개인정보 관계자들이 개인정보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CIOCISO매거진은 매주 금요일 국내 기업과 공공 기관의 CIO와 CISO를 대상으로 데이터, 보안 등에 대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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