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CIS'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94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성환 인터파크INT CTO/전무 usim@interpark.com 2009년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2010년 말 700만 명이었던 사용자가 2011년 1000만 명으로 늘었고, 2012년 2월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의 절반가량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로 인해...
정철환 동부제철 IT기획팀장 bluenote@dongbu.com 1990년대 말 인터넷 벤처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수많은 웹서버들이 구축됐다. 그리고 그 당시 리눅스의 등장은 이러한 인터넷 벤처에게는 더 없이 좋은 운영체제였다. LAMP (Linux, Apache, MySQL, PHP)로 대표되는 오픈소스 스택은 인터...
전 임직원 동참돼야 성공적 자리매김 업계 내 정보보호 거버넌스 수립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는 기업 전략 목적 달성을 위해 기업 정보자산이 보호돼야 한다는 인식 전환과 함께 정보보호 부서 및 전 임직원의 보안 존재와 위상을 각인시키기 위함이다. 기업 전략 달성을 위한 정보보호는 전략적 단계로 접근해야 하며 이행에 필요한 투자 예산이 효과적으로 목적 달성에 기여했는지도 중요하다. 대다수 산업군에서는 성공적인 정보보호 거버넌스를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명확한 정보보호의 목표가 수립돼야 하며 그에 따른 세부 활동 역시 최고 경영진과 ...
보안 인식·인프라 지원은 아쉬워 지난 3월 개인정보보호법이 본격 발효되면서 정보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던 공공기관들도 정보보호 의무가 크게 강화됐다. 이에 따라 산하기관들은 국정원,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에서 정기, 수시로 내리는 보안지침에 따라 정보보호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정원은 올해부터 기관들을 대상으로 정보관리 실태평가를 확대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공공기관들이 매년 받는 경영평가의 항목 중 책임경영과 관련돼 수행되는 것으로 정보보호 운영실태,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한 내용이 올해부터 포함됐다. 평가에 반영되는 ...
지난 6월 수협중앙회의 IT/정보보호본부장을 맡게 된 임동배 본부장은 CIO와 CISO를 겸직하게 되는 중책을 맡았다. 특히 수협중앙회 CIO 및 CISO라는 직책이 신설되며 그 임무를 맡은 첫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1983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초기 금융 온라인 업무 개발에 투입돼 현재의 수협 온라인 업무의 태생을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지난 2006년까지 일련의 굵직한 IT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여의도 부지점장, 구리시장 지점장, 금천지점장, 경북 지역 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 업무를...
지난 3월 IT담당으로서 노무라투자금융에 합류한 김경수 상무는 모기업인 노무라 그룹의 동북아 지역의 IT 총괄담당을 거쳐 지난 4월, 노무라투자금융의 경영총괄(CAO)로 임명됐다. IT 전문가가 경영을 맡게 된 것은 흔치 않은 사례로 IT의 위상이 그만큼 변화되었다는 것에 대한 방증이기도 할 것이다. 김 상무는 IT가 단순히 경영지원부서 혹은 전산부서로서 머물지 않기 위해서는 CIO가 보다 예민하게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IT의 역할을 모색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김 상무를 만나 노무라투자금융의 IT는 어떻게 움직이고...
최근 포스코건설의 가장 큰 이슈는 PI 2기(Process Innovation)이다. 이는 지난 2005년 1기 PI를 통해 구축됐던 프로세스와 시스템이 내겳甁?환경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한계에 직면하면서 지난해 사전진단을 시작으로 현재 본격적인 상계설계 작업에 있다. PI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PLC(Project Life Cycle)관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반의 수주영업 선진화 등 9개의 테마와 47개의 과제를 도출했으며 내년 하반기 시스템 가동을 목표로 하고...
소통 발판, 보안 문화 정착도 CEO 몫 CIO들이 CEO들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일까. IT부서가 지원, 후선 부서라는 인식이 많이 없어져가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은 CEO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IT의 폐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내 CIO들의 의견이다. CIO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CEO들이 IT를 ROI(Return on Investment)가 아닌 KPI(Key Performance Indicator)측면에서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ROI가 단지 프로젝트 자체나 결과를 따지는 데 적극적인 활동이라면, KPI...
SK하이닉스가 생산운영관리시스템(MES)을 자체 개발해 청주의 신규 팹(FAB:반도체 제조공장)인 M12에 적용했다. MES는 설비와 생산 공정 및 품질 전반을 관리하는 공장 운영의 핵심 자동화시스템으로 외부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유연한 대응과 자사 비즈니스 보안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특화된 생산운영관리시스템을 확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내부 비즈니스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통한 제조 생산성 향상과 함께, 향후 신규 팹 구축 시 유연한 대응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이번 생...
SK건설이 최근 전사 영상회의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새롭게 구축된 영상회의 시스템은 1대1 연결 방식이었던 기존의 영상회의 시스템과 달리 다자간 영상회의가 가능하다. 또한 텔레프리젠스 시스템을 도입해 상대방이 실물 크기로 디스플레이가 되는 고품질 영상회의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건설은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 확대 도입으로 인해 본사와 해외사업장 구성원 간 보다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3개 건물로 나눠져 있는 본사 직원들이 회의를 위해 이동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