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한국전자통신연구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해부터 웹툰 자동 생성기술인 '딥툰'(DeepToon)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웹툰 제작 과정 중 그림 선 다듬기, 채색, 배경 그리기 등 비교적 단순하지만,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컴퓨터가 수행하는 것이다. 작가가 시나리오를 짜고 작품 초고인 스케치를 입력하면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시스템이 기존 작품으로 학습한 정보를 활용해 나머지 제작과정을 처리하는 식이다. 작가와 비전문가가 쉽고 빠르게...
[CIOCISO매거진 김진석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근로자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 측정해 스트레스 상태를 분석한 뒤 맞춤형 해소법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ETRI가 개발 중인 '웰마인드'(WellMind)는 앱 형태이다. 기존 웨어러블 기기도 맥파·심전도·뇌파·피부전도도·피부온도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수집하지만, 개인이 느끼는 스트레스 유발요인이 다양해 상당한 오차가 발생했다. 웰마인드는 웨어러블 기기뿐만 아니라 센서와 연동해 온도·습도·소음·미세먼지·조명 등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 이윤근 소장(좌)과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우)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와 최근 메가존사옥에서 멀티클라우드 기술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이하 클라우드바리스타)의 이전과 함께 기술 사업화에 대한 공동 협력을 진행하는 것으로 ▶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기술의 내재화를 통한 사업화 ▶ 차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확보를 위한 사...
[CIOCISO매거진=김진석 기자] AI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이 손을 잡았다. 인공지능 산·학·연협회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회에는 대신정보통신, 조인트리,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소, 조선대 AI 융합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 광주 과학기술진흥원 등 지역 65개 기업,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AI 산업을 선도하는 협력 플랫폼을 자임해 산업 실태 조사, 생태계 분석, 발전 방향 모색 ...
[CIOCISO매거진=김은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기술 연구개발과 산업 활성화의 주축으로서 '미래양자융합포럼'을 창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자기술은 양자통신·센서·컴퓨터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판도를 뒤집을 '게임체인저'로 세계가 주목하는 핵심 기술로,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등도 최근 양자산업의 시장 선점을 위해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올해 4월 양자기술 연구개발 투자전략을 발표하고 최근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국제 공동연구도 준비 중이다. 포럼에는 현대차, L...
[CIOCISO매거진=김진석 기자] 우리은행이 AI 활용과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 'AI원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AI 원팀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1등 국가를 목표로 한 산학연 협의체로, KT, 현대중공업그룹, LG전자, LG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한양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참여했다. 금융권에서는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이번에 우리은행이 참여하게 됐다. 이번 협력으로 우리은행은 AI 원팀 협의체에서 초개인화 마케팅, 개인맞춤형 상품 등 AI...
[CIOCISO매거진=홍상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사이버공격(해킹)을 당하기 전 미리 막을 수 있는 '네트워크 변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보안 기술은 해커 공격에 대응해 방화벽이나 보안 장비를 통해 막는 탐지 기술이 주를 이뤘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해커가 공격 준비를 하는 동안 네트워크 주소를 계속 바꿔 혼란을 일으키는 선제 기술이다. 해커는 공격 대상을 찾아 네트워크를 정찰하지만, 네트워크 주소를 계속 바꾸면서 공격 시간을 놓치게 하는 원리이다. 시스템 자체를 능...
[CIOCISO매거진=이지혜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실내에서도 끊김 없이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광중계기 기술을 개발했다. 공항, 역사, 대형 쇼핑몰 등에서 5G 최대 전송 속도인 20기가(Gbps·초당 기가비트)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대 5㎞ 구간에서 5G 무선 신호를 광신호로 바꿔 왜곡 없이 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 'RoF 광 전송 기술'과 실외 5G 기지국과 실내 분산 안테나 시스템을 무선으로 연결하는 '5G 기지국 인터페이스 기술' 등이 쓰였다. ...
ETRI 초고속무선백홀연구실 연구원들이 무선 백홀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CIOCISO매거진=장명국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5Gbps(1초에 250억비트 데이터 전송)급 통신을 지원하는 무선 백홀 기술을 개발했다. 백홀은 이동통신 기지국의 주변부 망과 기간망을 연결하는 전송망이다. 종전의 광케이블, 구리 선 등을 이용한 유선 백홀은 케이블 등 설치에 제약이 있고 구축하는 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지만, 무선 백홀을 이용하면 광케이블 등 장비 없이 데이터를 저비용, 초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다. ...
[CIOCISO매거진=홍상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임무 수행에 필요한 단독 혹은 협업 행동을 사물들이 스스로 결정하는 '액션브레인'(ActionBrain) 기술을 개발했다.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생활 속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센서와 통신기기를 통해 서로 연결하는 기술)에서 사물이 작동하는 방식은 개발자가 미리 정의한 규칙에 따라 이뤄진다. 하지만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 적응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ETRI는 딥러닝 기술인 모방 학습, 강화학습 등을 적용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