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4 (금)
'조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금융 개인정보보호, 실질적 가이드 제시할 것” 지난 8월 안전행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협회 등과 공동으로 추진한‘금융분야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이 완료돼 금융회사에 배포됐다. 그간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금융관련업법 간의 중복·충돌되는 문제로 많은 혼란이 있었던 가운데, 이번 가이드라인 출간은 금융회사의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가이드라인 마련에는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보호TF의 역할이 컸다. 기본법인 개인정보보호...
공공 가상화 프로젝트, 단계적 도입으로 성공률 높여야 보안·망분리 이슈로 VDI 도입 활발 작년 말부터 공공기관의 가상화, 특히 데스크탑 가상화 도입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국정원에서 공공기관망분리를 의무화함에 따라 물리적 망분리보다 상대적으로 구축비용이 낮은 논리적 망분리를 위한 가상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중앙에서 여러 PC를 일괄적으로 관리하므로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스마트워크를 위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버 가상화는 주로 지방이전을 앞둔 기관들이...
보험권 CISO에게 듣다 보안 전담 C레벨 필요 일원화되고 현실성 있는 법률 제공돼야 작년 대다수 기업들이 CISO를 선임하며 보안 태세에 시동을 거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CISO의 역할 정립 및 비즈니스와의 코웍을 강조하는 CISO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금융권 최고정보보호 책임자로서 느껴왔던 애로 사항 및 정부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볼 때 보안이 사내 건설적인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다수 CIO와 겸직 체제인 CISO들은 기업 문화 및 비용절감 차...
대기업 참여 빠진 공공 IT PMO·보증보험 등 보완책 필요 SW산업진흥법 시행으로 인해 공공 IT업계는 커다란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알아서 다 해주는’ 대기업의 방식에 길들여져 있던 기관들은, 이제 중소기업과 함께 직접 프로젝트를 끌고 나가야 하는 상황에 무거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타개하고 안정적인 법 안착을 위해 정부는 PMO 조직의 의무화를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관들 사이에서도 PMO 조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나 책임 소재의 명확화 등 아...
국내 카드업계 보안 일관성 없는 정책·보안담당자 책임전가 개선돼야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지도 1년여가 훌쩍 넘어가고 있다. 과거 국내 기업들의 높은 IT인프라 수준에 비해 정보보호 의식이나 체계가 상대적으로 미약했다면 법 제정으로 인해 어느 정도 완화된 추세다. 그만큼 법 권고 사항과 기업 준수 사항이 강화됐다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 기업 정보보호 책임자들의 고민은 늘어나고 있다. 방대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와 더불어 흩어진 정부유관기관들의 가이드라인은 아직 일관성을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번 호에서는...
개인정보 안전하게 보호되는 ‘품격 있는 사회’ 국내에서는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대량유출, 심부름센터업자에 의한 주민번호 불법 매매, 텔레마케팅 업체에 의한 개인정보 오남용 등 각종 개인정보 침해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대책이 요구돼 왔다. 이에 지난 11월8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등 관련 주요기관들은 ‘개인정보 합동점검단’을 조직해 개인정보 침해 예방, 사고 합동조사 및 기술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그동안 행안부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집행하는 과정...
“IT교육 투자에 인색한 기업은 미래 포기한 것” 재교육보다 경력직 선호, 개인에게 교육 투자 부담 전가 기술 및 환경변화가 빠른 IT분야에서 특히나 끊임없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하루가 달리 급변하는 기술동향과 위험요소를 따라잡기 위해 개인의 노력도 필요지만 기업 차원의 교육 투자를 간과할 수 없다. 그러나 2000년대 초 무렵만 해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릴 만큼 호황이었던 IT교육은 10년 사이 규모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 김영훈 대성산업 CEO 지금 당장이라도 국내 20대그룹 진입을 선언할 수도 있을 것이며, 장래 세계 10대기업 진입을 이뤄보이겠다는 대성산업 김영훈 사장은 새로운 정보기술 수용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기업인들은 최고의 컴퓨터만 갖추면 기업이 저절로 될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신중론을 편다. ...
이지혜 기자 jh_lee@ciomediagroup.com 보안 통합 패키지 솔루션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되면서 기업 보안 강화를 위해 추가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는 입장에서 더욱 비일비재하다. 일각에서는 보안 통합 패키지 솔루션 구매 및 운영 시 이미 기 구축됐던 단일 보안 포인트 솔루션들에 중첩되는 경우로 인해 비용 중복 투자와 관리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를 보이지만 대다수는 오히려 통합 패키지 솔루션으로 인한 강점이 많다는 의견이다. 가장 큰 이유는 단일 보안 포인트 솔루션들...
법 강화·관리 편의로 보안 통합 패키지 도입 꾸준 속도 개선·비용 중복 해결되면 ‘금상첨화’ 최근 기업 IT 부서 또는 CIO들이 정보화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 보안 통합 패키지 솔루션을 접하기는 힘든 일이 아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되면서 기업 보안 강화를 위해 추가 보안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