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위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5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3월 27일 제6회 전체회의를 열고,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을 개발‧배포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 사업자에 대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취약점을 보완하도록 개선권고를 의결했다. 개인정보위는 초거대‧생성형 AI 서비스의 급속 확산으로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가 증대됨에 따라, 국민 불안의 조기 해소와 안전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과 함께 주요 AI 서비스를 대...
인터넷 강의 사업자인 디지털대성과 하이컨시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10만여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3월 27일 제6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디지털대성과 하이컨시에 대해 총 8억 9,300만 원의 과징금과 1,3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이들 2개 사업자는 인터넷 강의 사업자로,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고 있어 개인정보 유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나,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불법스팸 방지를 위한 정보통신망법 안내서 개정본을 발간했다고 3월 28일 밝혔다. KISA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에 근거해 광고성 정보 전송과 관련한 규정을 전송자가 올바르게 이해하여 실무상 혼란을 방지하고 법령을 위반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 12월 발간 이후 여러 차례 개정·배포해 왔다. 이번 개정본에는 정보통신망법 일부 개정에 따른 변경사항을 반영했다. 불법스팸 전송자 처벌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처리자의 개인정보 보호·활용 실태,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등을 담은 ‘2023년 개인정보보호 및 활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공공기관, 민간기업, 국민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개인정보보호 정책의 효과분석 및 제도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23년 개인정보보호 및 활용조사 결과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인정보 처리자 조사결과 개인정보처리자 조사 결과로, 먼저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를 살펴보면, 공...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이인호 교수, 이하 ‘분쟁조정위’)가 처리한 ’23년 분쟁조정제도 운영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먼저 ’23년 9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시행에 따라 분쟁조정 의무 참여 대상을 민간분야까지 확대하고, 현장 조사권을 부여하였으며, 수락 간주제를 도입하는 등 분쟁조정 제도가 강화되면서, 제도 개선 전후 개인정보 분쟁조정 월평균 처리 건수는 33.7%(50.7건→67.8건) 증가하였고, 조정불응이 감소해 조정성립율은 23.8%p(6...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개인정보위’)가 3월 26일(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서울 중구)에서, 학계와 ’24년 개인정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유관학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계(2.20.), 시민단체(3.19.)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고학수 위원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유관학회 대표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민 삶이 풍요롭고 개인정보가 안전한 인공지능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올해의 개인정보 정책 추진방향 외에도, 데이터 처리 단계별...
SK쉴더스(대표 홍원표)가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과 아이파크 단지 내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주거침입 범죄와 스마트홈 해킹 등 주거지로 확산되는 온∙오프라인 보안 위협에 대응하여,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 세대와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보안 서비스의 개발과 이를 입주민용 스마트홈 서비스에 연동하는 보안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아이파크 아파트의 시공 단계부터 정보보안, 물리보안, 개인 홈 보안을 아우르는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3월 25일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분야 특성화고교인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이하 ‘단대부속소프트웨어고’) 전교생(30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정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학교를 찾은 최장혁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해당 학교 특성에 맞춰, 인공지능과 개인정보의 연관성 및 관련 분야 전문인재들이 갖춰야 할 직업 윤리의식에 대해 강연하였다. 직업윤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이날 현장에서는 학교생활과 밀접한 개인정보 보호 관련 내용을 짧은 영상*...
바이든-해리스 정부는 인텔과 미국 상무부(U.S. Department of Commerce)가 반도체 칩과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에 따라 상업용 반도체 프로젝트를 위해 인텔에 최대 85억 달러(약 11조4천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구속력이 없는 예비거래각서(PMT)를 체결했다고 21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반도체 지원법 보조금은 특히 첨단 반도체 분야 내 미국의 반도체 제조 및 연구 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인텔은 첨단 로직 칩(Logic Chip)을 설계 및 제조하는 유일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고학수, 이하‘개인정보위’)는 지난달에 열렸던 산업계 간담회에 이어, 3월 19일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개인정보 정책방향에 대한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시민단체의 정책 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인정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의 주요 인사 7명(▲김보라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권익센터 운영위원▲신민수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최새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간사 ▲한석현 서울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