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우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6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앱 ‘우리WON뱅킹’이 25일 오전 8시경 접속이 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으나 40여 분 만에 복구를 완료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한 업데이트 중 발생한 오류였으며, 한 시간여 만에 정상 복구했다”며 “사고 방지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분산 IT시스템으로 신속하게 서비스를 복구할 수 있었으며, 비대면 개인거래와 영업점에서는 정상적으로 거래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한투증권 15시간 먹통사태와 카카오 대란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안과 우려...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정부가 내·외국인에게 발급되는 여러 신분증에서 이름 기재 방식, 유효기간 유무 등이 각기 달라 생기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신분증 제도 개선에 나선다. 주소와 지문 등 필요 이상의 정보가 수록돼 있어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부분도 해결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전문가, 관계부처, 신분증 관련 고충자의 의견을 듣는 '제6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하고 신분증 제도 개선 방안을 고민한다고 최근 밝혔다. 포럼은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주(JU)동교동과 유튜브에서 온·오프라...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 기업 ICTK 홀딩스와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PUF), 양자 내성 암호(PQC) 기술을 동시에 적용해 CCTV 보안을 대폭 강화하는 기술(PQC PUF VPN)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양자컴퓨터를 통한 정보의 복제, 탈취도 막을 수 있는 이 기술은 CCTV와 서버를 연결해주는 망에 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과 양자 내성 암호를 이중으로 적용한 것이다. 앞서 양사는 두 기술을 동시에 적용한 유심과 이심(eSIM)을 개발한 적이...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 여성 건강 관리 앱 '핑크다이어리' 등을 운영하는 NHN이 최근 '이용자 개인정보가 중국에 유출될 우려가 제기됐다. 최근 SBS는 페이코, 핑크다이어리 등 NHN이 서비스하는 앱의 이용자 개인정보가 중국 소재 자회사를 통해 위탁 처리되고 있으며, 중국 공안이 이를 요구하면 무조건 넘겨줘야 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페이코·핑크다이어리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따르면 해당 자회사는 'NHN ST'로,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에 사무실을 두...
[CIOCISO매거진 김진석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보안원 및 금융업계와 함께 회의를 열고 금융분야의 안전한 오픈소스 활용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한국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네이버파이낸셜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권이 디지털 혁신업무를 수행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오픈소스 관리체계를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픈소스 관리 미흡시 악성코드 감염, 외부해킹 등에 따른 금융보안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보니 안전한 오픈소스 활용을 위해 감독 당국의 안내 등 지원이 ...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2곳과 슈퍼마켓 GS더프레시 3곳 등 매장 5곳에 골드바 등을 판매할 수 있는 금 자판기를 도입해 시험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금 자판기가 설치되는 곳은 모두 GS리테일 본사의 직영 매장이다. GS리테일이 도입하는 금 자판기는 강소업체인 우수골드네트워크가 개발한 것으로, 1.875g부터 75g까지 5종의 중량별 금 상품과 기념 주화 등을 판매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일단 최대 37.5g(10돈)을 판매하며 국제 금 시세를 반영해 거래 조건은 매...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이동통신사 옵터스가 해킹 공격으로 약 980만명의 고객 정보가 대량 유출되면서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 사건의 배후를 자처하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반환하는 대가로 100만 달러(약 14억3천만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해커 커뮤니티 사이트 '브리츠 포럼'에는 '옵터스 데이터'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익명의 사용자가 옵터스 고객정보로 추정되는 샘플 2개를 공개하면서 모든 데이터를 100만 달러에 넘기겠다고...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우리나라 데이터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가 최근 연 첫 회의에서는 데이터 분야 8건, 신산업 분야 5건 등 총 13개의 규제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정부는 데이터 분야 규제완화의 첫걸음으로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 대상을 통신·의료 분야 법인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불필요하게 서류 발급·제출에 소요되는 시간 낭비를 줄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정부가 개인정보 침해 사건처리를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을 새로 추진하고,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한다고최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같은 사업을 포함해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보다 83억원(16.6%) 늘어난 585억원을 편성했다. 개인정보위는 매년 늘고 있는 개인정보 침해사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32억원을 들여 통합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 시스템으로 온라인 사건 서류 제출 및 처리, 처리상황 확인, 디지털 전자 조사, 유관기관 정보시스템 연계 등을...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은행이 하나의 앱을 통해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유니버설뱅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병원 금융규제혁신회의 의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플랫폼 금융서비스 활성화 및 규제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핵심 사안은 기존 금융사가 앱을 통해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