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보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CISOㆍCPO, 단독 vs 겸직 통합 체제 경우 팀 내 소통 관건 그동안 CIO와 CISO 겸직에 대해서는 꾸준히 거론돼 왔다. 초기 금융감독원이 CISO 단독 임명을 선언했다가 금융사들의 반발에 의해 겸직을 허용하면서 당초 법의 취지가 퇴색됐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흘러나왔으며, 장기적으로는 단독 임명의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쪽으로 업계의 공론이 모아졌다. 이어서 최근에는 CISO와 CPO의 겸직에 대해 업계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 그러나 CISO와 CIO처럼 상호 견제할 수 있도록 단독 임명이 정답이라고 단언하기 어렵다. 조직...
재해복구 솔루션 업무연속성 위해 도입 증가 스토리지 기반 DR 솔루션 시장 잠식, 서버 기반 솔루션 등장 2001년 미국에서 발생했던 9.11 테러 사건을 계기로 재해복구(Disaster Recovery: 이하 DR) 솔루션의 필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금융위원회의 모범규준에 따라 금융기관들은 의무적으로 DR센터를 구축하게 돼있으며 금융권 외에도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들은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부분 코어 업무에 대해 DR 솔루션을 구축한 상태이다. DR솔루션은 어느 플랫폼에 적용하느냐에 따라 스토리지 기반...
모바일 워크로 고객 접점 확대 후지제록스가 MDM 솔루션을 도입해 스마트 오피스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싱가포르에 주재한 후지제록스 아시아퍼시픽 오피스에서 아태지역 14개 거점을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하고 있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 3단계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계단에 올라선 것이다. 후지제록스 측은 MDM 솔루션에 그룹웨어를 탑재함으로써 영업, 서비스 지원, 기술 지원 부서 등 외근이 잦은 직원들이 외부에서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사무실로 이동하는 시간은 줄이고, 고객과의 접촉시간...
스마트 워크, 물관리 통합 정보관리시스템 등 혁신 거듭 1967년 창립 이래 물 자원의 효율적 개발과 관리를 맡아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한국수자원공사의 업역에는 IT가 항상 적재적소에 활용돼 왔다. 특히 최근 4대강 사업 이후 新사업발굴과 성과확산을 위해 경영전략을 새롭게 수립해 전 임직원이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CISO 간의 정보교류와 위상강화 등에 기여할 CISO포럼이 발족돼 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국내 주요 기업 CISO들이 규합하여 CISO 간의 정보교류와 위상강화, 공동건의 등을 목적으로 CISO포럼을 창립하고 초대회장으로 신설호 SC은행 CISO/상무를 추대했다.사진 향후 CISO포...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국내 물류업계에서 물류보안인증제도인 ‘AEO’ 인증 획득 바람이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경쟁력 및 보안 신뢰성 확보의 수단으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수출입종합인증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로도 불리는 AEO 인증은 미국 9.11 테러 이후 미국의 통관절차가 대폭 강화된 것을 계기로 세계관세기구(WCO)에서 국제표준으로 지정한 물류보안제도다. 인원, 시설, 정보보안, 내부통제시스템, 안전관...
최근 전자금융거래의 규모 및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금융회사 운영에 있어 IT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제 금융회사의 IT 보안실태와 IT 리스크 관리수준은 곧 금융회사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핵심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ITㆍ전자금융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6월 금융회사 IT보안강화 종합대책을 내놓고 금융사들에 CISO 임명을 의무화하는 등 IT부문의 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금융감독원 IT감독국장으로 부임한 송현 국장은 감독 강화뿐 아니라 금융사들의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애로사항을 ...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지난해 10월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IT부문 보호업무 모범규준’을 발표한 지 10개월여가 지났다. 이 모범규준에는 총 임직원수의 5% 이상을 IT인력으로, 정보기술부문 인력의 5% 이상을 정보보호인력으로, IT 예산의 7% 이상을 정보보호 예산으로 확보하도록...
DB암호화, 접근제어 등 잇달아 도입 인터넷 상거래가 보편화되고 물류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하루에도 수십, 수백 건의 택배가 오가는 세상이다. 택배 물품에는 수취인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담겨있기에 이에 대한 정보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인정보보호법이 새롭게 발효되고 정보통신망법 개정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적 의무가 강화되면서 택배 회사들은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장치 마련에 한창이다. 특히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고객의 개인정보가 구매겧雍?과정에...
‘국내 경호 시스템 과학화를 이룬 사이버보안 전문가’ 주대준 카이스트 부총장을 수식하는 수많은 표현들 중 하나이다. 5대 정부에 걸쳐 총 20여 년간 청와대에서 근무한 그는 IT 전문가로는 전무후무하게 경호차장까지 승진했으며, 2개 정부에 걸쳐 정년퇴직까지 근무한 최초의 경호 공무원이기도 하다. 국가 사이버 안보 강화를 위해 퇴임 후 카이스트로 자리를 옮긴 주 부총장은 정보보호대학원과 사이버안전연구센터를 설립하며 정보보호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카이스트 부총장이자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 전산학과 교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