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버티브 데이터센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CIOCISO매거진 김진석 기자] 삼성전자는 다음 달 15∼16일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SSDC) 202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SSDC를 개최해 왔으며, 오픈소스 중심이던 행사를 작년부터 소프트웨어 전 분야로 확대했다. 올해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열며,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SSDC는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지] 최근 발생한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화재로 국내 기업의 데이터 관리에 허술함이 드러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센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대형 테크 기업들은 막대한 투자를 통해 자체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이를 다른 기업에 빌려주면서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각종 데이터를 저장하는 서버를 보관하는 곳이다. 많은 기업이 보안 등을 이유로 자체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데이터양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하면서 ...
[CIOCISO매거진 김진석 기지] 지난 15일 오후 화재로 카카오톡과 네이버의 무더기 서비스 접속 장애를 야기한 SK 주식회사 C&C 판교 데이터센터는 지난 2016년 8월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에 설립됐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지하 3층 전기실이다. 센터는 지상 6층에 지하 4층 규모로 연면적은 6만7천여㎡(약 2만267평)이다. SK C&C 관계자는 당초 2∼3층만을 데이터 센터로 사용하기로 신고했지만, 이후 건물 전체를 데이터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코', 여성 건강 관리 앱 '핑크다이어리' 등을 운영하는 NHN이 최근 '이용자 개인정보가 중국에 유출될 우려가 제기됐다. 최근 SBS는 페이코, 핑크다이어리 등 NHN이 서비스하는 앱의 이용자 개인정보가 중국 소재 자회사를 통해 위탁 처리되고 있으며, 중국 공안이 이를 요구하면 무조건 넘겨줘야 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다. 페이코·핑크다이어리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따르면 해당 자회사는 'NHN ST'로,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에 사무실을 두...
[CIOCISO매거진 이지혜 기자] 전남도는 13일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디지털 뉴딜 핵심기반 시설인 글로벌 데이터센터 10개를 2030년까지 도내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데이터센터 기반 융복합산업 육성 기반 구축을 목표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데이터센터 유치와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데이터 산업 진흥조례 제정 등 도내 데이터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도(3개 실과 11개 팀)·전남...
지팬스스마트로 양현석 대표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항공과 해상, 육지 등 전 물류시장에 최적화된 IT플랫폼 ‘스마트로(SmartLo)’를 개발한 ㈜지팬스스마트가 최근 물류시스템 개발자를 위한 ‘프레임워크 CAFÉ’를 런칭해 업계를 리딩하고 있다. 지팬스스마트로는 국가 R&D 사업을 다수 진행하고 ISO국제표준까지 수립한 내공있는 기업이다. 꾸준한 특허 출원 등과 끊임없는 업데이트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양현석 대표는 “스마트로의 목표는 항만과 육상물류, 최종 ...
[CIOCISO매거진 이지혜 기자] 네이버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22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국제 캠페인이다. 다국적 비영리단체인 '더 클라이밋 그룹',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의 주도로 2014년 발족했다. RE100 가입 대상은 연간 100GWh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이다. 현재까지 구글과 애플 등 370...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KT 클라우드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26MW 용량을 수용할 수 있는 '가산 IDC'을 최근 착공했다고 밝혔다. 가산 IDC는 지상 10층·지하 5층 규모로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10만 대 이상 서버 수용이 가능한 초거대 데이터센터다. 고집적 서버실 환경을 마련하고 전원라인을 2개 변전소로 이중화해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 4월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KT 클라우드는 2025년까지 10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가산 IDC는그 일환으...
[CIOCISO매거진 김진석 기자] KT 클라우드(대표 윤동식)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퍼블릭 클라우드의 비용·운영 효과를 겸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팜'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클라우드팜은 기관·기업의 수요에 맞게 고객사만의 클라우드 '서버 팜'을 내부에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KT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네트워크 등이 모두 제공되는 올인원 패키지다. 공공기관과 금융기업은 개인정보 등 보안 규제로 일반에 제공되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
[CIOCISO매거진 김은경 기자] 오라클은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의 밑바탕이 되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전용 리전 서비스를 출시해 이용 비용을 크게 낮췄다고 23일 밝혔다. 레오 릉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이날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12개의 랙만 갖춰 진입 가격은 100만 달러(약 13억원)로 책정한 OCI 전용 리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기존의 리전은 50개의 랙으로 구성돼 진입가격이 600만 달러에 달했다. 릉 부사장은 "새 OCI 전용 리전은 데이터센터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