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반도체 매출 30.3% 성장
가트너의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액은 2,994억 달러로 2009년에 비해 30.9% 증가했다고 한다. 가트너는 707억 달러의 매출 증가가 반도체 업계 역사상 최대의 증가폭이라고 말했다. 인텔의 매출은 25.4%가 증가한 420억 달러로 업계 선두자리를 지켰지만, 시장점유율은 2009년 14.6%에서 2010년 14%로 약간 하락했다. 가트너는 인텔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한 것은 일반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매출액별 상위 5대 기업은 인텔, 삼성전자, 도시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에스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