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과도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보안책임자 역적이 될 것인가 역사가 될 것인가 보안을 바라보는 임직원 인식 달라져 전체를 위한 통합 컨트롤 타워 필요해 보안부서를 위한 사기진작이 필요하다 개인정보 침해를 막고 수집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금융정보가 있는 거의 모든 국민이 정보유출의 피해를 당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방화벽과 보안솔루션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지난해에는 각종 해킹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해마다 보안에 대한 위협이 지속되면서 일반산업군 내에서 위협상황을 탐지·대응할 수 있는 보안...
“사업자 발목 잡기 아닌, 적절한 가이드로 지원할 것” 올해 2월부터 본격시행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따라 온라인상의 주민등록번호 수집 및 이용이 금지됐다. 개인정보 누출 통지·신고제도도 시행 중이다. 이는 개인정보 누출 시 이용자에게 해당 누출사실을 통지하고 방통위에 즉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또한 개인정보 이용내역 통지를 의무화해 기업으로 하여금 개인정보 이용내역을 이용자에게 연1회 이상 공지하도록 하고 있다. 그밖에 망분리, 백신 등 누출방지 조치를 의무화했으며 개인정보의 유효기간을...
카드·캐피탈사, 빅데이터 가치찾기에 고민, 파일럿으로 실행의지 높여 빅데이터가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주요 요소로 대두되고 있지만 일반 산업군이나 제조업에 비해 아직까지 금융, 특히 카드·캐피탈사의 경우에는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자사의 비즈니스 해법을 찾는데 있어서 ‘빅데이터에 대한 정의’ 자체가 모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대한 데이터 분석을 위한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 금융권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
하드웨어의 혁명, SSD경쟁이 시작됐다 기존 HDD에 비해 10배 빠른속도 보장…기업상황 따라 하이브리드 방식도 병행 SSD가 기존의 하드디스크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보다 빠른 처리 속도를 보장하면서, 가격은 상당히 저렴해지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SSD가 기존의 HDD 시장을 뒤엎는 ‘혁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과도기인 만큼 업무 성격에 따라 적정하게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시스템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방창완 편집국장 bang@ciociso...
SW라이선스, 기업ㆍ벤더 이젠 상생을 모색할 때 명확한 요금체계 확립돼야, SW라이프 사이클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자 1년 이상 지속됐던 국방부와 MS의 라이선스 분쟁이 최근 업무협약으로 타결됐다. 이에 따라 MS는 그동안 요구했던 사용료 2100억 원과 함께 과거의 사용료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국방부도 MS 제품의 불매가 아닌 단품 구매로 결정했다. 그러나 국방부와 같은 대형기관이 아닌 일반 기관들과 산업군은 여전히 외산 벤더와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분쟁에 있어서 뚜렷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적재산권의 중요...
공사IT, 과도기 속 변화 겪는 단계 IT전문가 출신 CIO필요 정부가 자본을 투입해 설립하고 경영권을 직·간접적으로 행사하는 공기업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다. 즉 공익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조직이다. 최근 공기업의 선진화, 경영 효율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공사 IT 또한 이제까지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과거 지원부서, 비용부서로 치부됐던 IT 부서가 현 시점에서는 조직 내 어떤 위상을 갖고 있는지, 이를 타...
“CIO, CISO간 갈등 통해야 보안 성장” 안철수는 본업이 의사였음에도 IT에 관심이 많아 종국에는 바이러스 백신회사를 만들었다. 그런 맥락에서 구태언 변호사를 제2의 안철수라 칭하는 것은 그리 큰 비약으로 보이지 않는다. 구 변호사 또한 법조인이면서도 어린 시절부터 취미로 삼아온 IT와의 인연이 이어져, 정보보호 전문 변호사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정보보호 전문 부띠끄 로펌인 테크앤로의 대표변호사 구태언 변호사는 지난해 법조인으로서는 최초로 정보보호대상 공로상을 수상했을 만큼 정보보호에 능통한 법률...
금융권 하이브리드소싱 바람 경영진, '핵심 IT인력확보가 경쟁력' 인식 필요 이지혜 팀장 jh_lee@ciociso.com 필자는 지난달 금융권의 IT아웃소싱 현황에 대해 취재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대세는 하이브리드형 아웃소싱으로, 아웃소싱과 인소싱을 적절히 혼합해 과거 토탈 아웃소싱 체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이었습...
공공기관 지방이전, 이전 시기 집중,IT 인프라 부족문제 등 해결돼야 2003년 6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방침’ 발표 이래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수도권의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의 자립을 촉진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추진되는 이번 계획으로 2015년까지 총 148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무리하게 된다. 각 기관들이 사옥 이전을 위한 제반 준비를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IT 기능 이전을 위한 준비작업도 한창이다. 데이터센터 이전은 물론, 노후화된 장비 ...
Special Report/IT아웃소싱 현황 아웃소싱에서 인소싱으로의 과도기 명목상 SLA보다 실질적 입장 고려한 적용 필요 각 산업군에서 IT아웃소싱 변화 움직임이 활발하다. 아웃소싱에서 인소싱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것이다. 금융권에서 제일 빠른 변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보수적인 입장을 가진 공공기관에서도 이를 눈여겨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전자금융감독규정이 개정된 후, 내부 IT인력 확보를 해야 한다는 점이 인소싱으로 전환되는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있다. 전체 임직원의 5% 이상을 IT인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