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국토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이인호 교수, 이하 ‘분쟁조정위’)가 처리한 ’23년 분쟁조정제도 운영성과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먼저 ’23년 9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시행에 따라 분쟁조정 의무 참여 대상을 민간분야까지 확대하고, 현장 조사권을 부여하였으며, 수락 간주제를 도입하는 등 분쟁조정 제도가 강화되면서, 제도 개선 전후 개인정보 분쟁조정 월평균 처리 건수는 33.7%(50.7건→67.8건) 증가하였고, 조정불응이 감소해 조정성립율은 23.8%p(6...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이사 김영준)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인천시 컨소시엄의 드론배송분야 단위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12일밝혔다. 이번 사업은 활용 분야가 다양한 산업용 드론의 특성을 고려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드론 활용 모델 등을 발굴하여 제안하도록 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증도시를 발굴해 이를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추진계획’에 발맞춰 마련된 ‘K-드론배송 표준안’을 본격 적용하여 드론배송의 상용화를 앞당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아파트 보안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광역시도 협력회의’를 2024. 2. 21.(수)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1년 아파트 월패드 해킹사건 이후 과기정통부 국토부 산업부가 공동으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이하 ‘지능형 홈네트워크 고시’, ’22.7월)’을 개정하여 세대 간 망 분리를 의무화하는 등 보안조치를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에 대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과기정통부와 KISA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고시 개정 전 준공된 아파트단지 대상으로 아...
SK텔레콤이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이하 조비)과 대한민국 UAM 상용화에 나선다. SKT는 조비와 9월 20일 SK T타워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등 기관도 참석해 양사와 실증사업을 포함한 향후 상용화 일정 및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계약 체결과 함께 기술,...
코로나19 이후 모든 인간의 기본 소통 방식이었던 ‘대면’은 점점 저물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역시 질병도 인간의 사회적 욕구를 꺾진 못했다. 코로나19는 점차 익숙해지고 이젠 대면과 비대면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소통하는 인류가 탄생했다. 가벼운 소통은 비대면으로 해결해 효율성을 높이고, 꼭 필요한 경우 대면을 통해 삶에서 만남의 질을 높인다. 비대면이 일상화된 만큼 대면의 가치는 더 높아졌다. 이 시대에 우리가 귀한 시간을 투자해 누군가를 대면으로 만난다는 건 중요한 목적이 있거나 그 대상에 높은 애정과 가치...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철도, 항공, 버스 등 각기 다른 교통수단의 검색, 예약, 결제 서비스를 하나의 앱(모바일 어플리케이션, App)에서 구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전국 MaaS(Mobility as a Service)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 협약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MaaS는 철도, 버스, 항공, 택시, PM(개인형 이동수단, Personal Mobility), DRT(수요응답형 버스, Demand Responsive Transit), UAM(도심...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가 AI을 활용한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시스템인 'T-Safer(세이퍼)'를 국도에 적용해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T-Safer는 교통안전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사고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통사고 예측 시스템으로, 교통안전공단이 KAIST와 협업해 최초로 개발했다. 교통안전공단은 17번 국도 전남 여수∼순천 구간 약 48㎞와 21번 국도 전북 전주∼익산 구간 약 23㎞를 시범사업 구간으로 정하고, 익산지방국토...
[CIOCISO매거진 이지혜 기자] 국토교통부는 25일 세종시에서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기술개발에 대한 최종 성과 시연회를 개최했다. 국토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360억원(민간투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율주행 버스 8대와 승객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별도의 관제센터를 구축했다. 성과 시연회에서는 자율주행 대형버스가 BRT(간선급행버스) 노선인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정부청사 북측 약 4.8㎞ 구간을 최대 속도 50㎞/h로 운행했다. 운행 중 V2X(차량 통신)를 통한 자율협력 주행과 정류장 ...
[CIOCISO매거진=김진석 기자]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가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며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다. 무인이동체는 자율주행과 원격조정이 가능한 이동체로, 드론과 개인용 비행체(PAV), 주행 로봇, 무인선박 등으로 구분된다.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항공 등 첨단기술이 집약돼 모빌리티, 국방,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쓰인다. 올해 전시회는 ...
[CIOCISO매거진=홍상수 기자] 국토교통부가 판교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지구로 지정하기로 26일 발표했다.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7㎞ 구간(판교역∼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자율주행이 현실화됐다. 경기도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은 지금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사람만 탑승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예약 절차 없이 정류장만 찾으면 이용할 수 있다. 제로셔틀을 출퇴근 시간에도 투입하는 등 수요에 따라 운행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무인 콜택시인 로봇 택시는 기존 대중교통과 비교해 고객들이 쾌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