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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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의 새 패러다임, ‘전사적 통제’과 ‘융합’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정보보호가 기업 및 기관의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은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여러 침해사고와 법령 제정으로 각종 보안솔루션을 도입하기에 바빴던 이들은 기존 구축해 놓은 보안체계를 기반...
대기업 참여 빠진 공공 IT PMO·보증보험 등 보완책 필요 SW산업진흥법 시행으로 인해 공공 IT업계는 커다란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알아서 다 해주는’ 대기업의 방식에 길들여져 있던 기관들은, 이제 중소기업과 함께 직접 프로젝트를 끌고 나가야 하는 상황에 무거운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타개하고 안정적인 법 안착을 위해 정부는 PMO 조직의 의무화를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관들 사이에서도 PMO 조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나 책임 소재의 명확화 등 아...
물류, 제약, 환경 등 융합 통해 시장 확대 RFID, 8000억 원 규모 시장, 공공 및 대기업 위주 도입 ‘아내는 남편의 귀가 시간에 맞춰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요리를 마친 아내는 잠시 TV를 보며 휴식을 취하다, 인터폰을 통해 남편의 차가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왔다는 알람이 울리면 서둘러 상을 차린다.’ 유비쿼터스를 표방하는 몇몇 아파트에서는 이와 같은 풍경이 이미 익숙하다. 해당 차량이 입차 됐음을 알리는 이 기술은 바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라고 불리는 ...
모바일DRM, BYOD로 증가 추세 관련 기업들 해외 공략 호기 맞아 스마트 폰을 이용한 모바일 업무증가로 스마트워크 환경이 대중화되면서 모바일DRM의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대기업, 금융권, 공공 각 산업군에서 고루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는 모바일DRM은 모바일 문서 암호화뿐 아니라 화면 캡처 및 사용제한, 모바일 문서 출력 등에 관련된 보안등 사용자의 요구사항이 맞물려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이슈로 인해 사용자가 보유한 개인정보 파일의 암호화 뿐 아니라 관리 이슈가 시장의 주요 요구사...
“IT 중심에서 전사적인 통제로 보안 패러다임 바꿔야” DB보안솔루션 개발회사인 신시웨이가 탄탄한 기술력으로 업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DB접근제어, DB암호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수의 특허와 CC인증, GS인증은 물론, 벤처기업 인증, 이노비즈 인증 등 회사차원의 인증까지 보유하고 있는 신시웨이는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신장을 이뤄냈다. 올해 신시웨이는 사업분야를 확장해 감사모니터링 제품 개발까지 완료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어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위한 만반의 채비를 하고 ...
“매출증대와 신규 수익확보에 중추적 역할” 지난 2011년 9월9일 말산업 육성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내 말산업의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제까지 축산법의 적용을 받아오던 말산업은 관련법 제정으로 또 한 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한국마사회 IT의 책임은 막중하다. 일반인들은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말산업의 구석구석 IT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경마 이외에도 승마, 조련, 진료, 장구, 관광, 재활치료, 종부 등 다양한 파생산업에 있어 전산화를 통한 철저한 이력관리가 ...
대국민 서비스 기관으로서 보안은 최우선 덕목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2월 IT 직원 및 외주용역사 직원 PC 80대에 데스크탑 가상화를 시범 적용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데는 외주·유지보수 인력들에게 공단의 데스크탑 가상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료유출, 해킹, 바이러스 침입침투 등을 방지하기 위한 이유가 가장 컸다. 더불어 직원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업무 환경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해 업무 유연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고 운영인력의 변동 시 전산개발환경을 즉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했다. 연보...
경쟁력 확보와 과도한 IT투자는 별개의 것 지식산업군 중 IT의 활용 접목이 상대적으로 낮은 곳은 교육계라 할 수 있다. 이러다보니 전체 교육산업군은 점차 커지고 있지만 관련 기업들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기 마련이다. 하지만 2015년부터 스마트러닝이 시작되면서 향후 10년 내에는 이러한 현상이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거 교육기업 중 모바일 서비스의 선진적인 구축으로 학습교사들에게 스마트 환경을 마련했던 대교가 이제 인터넷을 통한 교육인 e-러닝에서 진화한 형태로 스마트 폰, 태블릿PC, e-book 단말기 등의 다...
“소매금융업무 활성화 통해 시장 친화적 은행으로 변화” KDB산업은행 IT본부의 목표는 ‘IT Agility’이다. 유행에 떨어지는 단어일수 있지만 신속한 시스템 구축과 서비스가 모든 IT업무의 기반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 때문이다. KDB산업은행은 은행 변혁기를 맞아 소매금융 업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 소매금융 비중 11%의 가시적인 성과를 냈으며 향후 3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지난 2001년 오픈 유닉스 체계의 신정보시스템을 가동 사용...
앞서가는 하나은행에는 정보전략본부가 있다 글로벌, 스마트, IT아웃소싱 하이브리드가 키워드 하나금융그룹의 키워드는 글로벌과 스마트로 축약된다. 그룹차원에서는 이미 중국, 인도네시아 법인의 현지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루면서 미국, 베트남 등에 지속적인 해외법인을 늘릴 계획에 있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 역시 인도네시아 법인에 적용한 시스템을 정비해 패키지화 하려는 움직임에 있다. 현재 어느 정도의 패키지화는 되어 있지만 개선작업을 거쳐 향후 해외법인 추가 때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스마트 역시 사내용인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