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금융보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CIOCISO매거진 김진석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금융보안원의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 중계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에서 클라우드 기반 중계 시스템을 구축해 시스템에 1회 연동하는 것만으로 여러 인증수단이 연동되는 것이다. 정보제공자와 인증기관, 중계기관이 제각각 인증서를 연동해야 해 불편했던 기존 방식을 개선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통합 인증 중계 시스템은 9월 시범 가동...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8일 서울핀테크랩에서 우리FIS, 금융보안원, DSN홀딩스 등 3개 기관과 핀테크 혁신기술 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각종 컨설팅과 투자 활성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협약의 목적이다.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금융업과 다른 산업 간 데이터를 결합해 시장 수요를 분석하려는 기업들의 시도가 활성화되면서 금융위원회는 26일결합 방법을 개선하는 신용정보업 감독규정안을 변경 예고했다. 개정안은 데이터를 직접 보유한 기관만이 데이터전문기관에 결합 신청을 할 수 있던 것을, 이용하는 기관도 결합 신청 및 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은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을 위해 일부 추출한 샘플 데이터만으로도 데이터 결합을 의뢰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담았다. 예를 들면 종전에는 30대 남성의 운전 ...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금융보안원은 오는 20일까지 하반기 신입직원 입사 지원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기획·법무·IT로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형 절차, 우대사항 등 채용 관련 구체적 내용은 금융보안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금융당국이 클라우드·망분리 규제를 완화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클라우드 활용에 관한 규제와 망분리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현행 금융 보안 규정에 따르면 금융회사 등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때 업무 중요도 평가와 클라우드서비스제공자 안전성 평가 등 복잡한 단계를 수행한 후 정보보호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금융감독원에 사전 보고해야 한다. 그러나 불명확한 중요도 판단 기준, 141개에 이...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최근 마이데이터가 금융권 외에 빅테크, 의료 분야의 정보까지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데이터 전문가들과 마이데이터 발전 방향에 대한 화상 간담회에서 마이데이터의 핵심 과제로 데이터 확장과 소비자 신뢰, 서비스 혁신을 꼽았다. 마이데이터는 지난 1월 5일 본격 시행됐다. 39개 사업자가 참여해 누적 125억건에 달하는 데이터가 전송됐고 가입자만 중복 집계를 포함해 1840만명에 달한다. 고승범 위원장은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정보의 ...
[CIOCISO매거진 김진석 기자] 금융위원회가 최근 금융보안원에 정보집합물(데이터) 파기 통지 절차가 미흡하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금융보안원에 대한 금융혁신지원 인프라 구축 및 관리 실태 특정 감사를 통해 이런 문제점을 적발했다. 금융보안원은 신용정보회사 등의 정보집합물의 결합 및 전달, 익명 처리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하기 위해 데이터전문기관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에 따라 정보집합물을 결합 의뢰 기관에 전달한 후 바로 삭제하고 있으나 삭제 및 내...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금융보안원은 올해 금융데이터거래소(FinDX) 관련 업무 목표로 '데이터 유통·활용 종합 플랫폼 역할 강화'를 21일 제시했다. 금융데이터거래소는 금융분야 데이터 유통시장 조성 차원에서 금융보안원이 2020년 5월 설립한 플랫폼이다. 금융보안원은 올해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해 금융뿐 아니라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의 가명·익명 데이터 결합 상품, 데이터 수요자 맞춤형 상품 등을 발굴해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위험 없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국내은행이 최근 5년간하루 평균 600건에 달하는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은 최근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거하면 소매금융을 취급하는 국내 17개 은행이 2017∼2021년 받은 사이버 공격은 109만1천606건이었다. 은행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매일 598건씩 발생한 것이다. 연도별 사이버 공격 건수는 2017년 6만3천24건에서 2018년 21만1천303건으로 3배 넘게 늘어났고, 2019년 29만3천490건에서 2020년 25만47...
[CIOCISO매거진 김은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데이터전문기관 예비지정 사전신청서를 오는 24~25일간 접수받는다. 데이터전문기관은 금융 데이터와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할 수 있는 기관으로, 현재는 국세청, 한국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등 4곳뿐이다. 금융위는 지난달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데이터전문기관을 추가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금융위는 데이터전문기관 지정을 예비지정과 본지정, 두 단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예비지정 제도 운영 근거를 담은 신용정보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지난달 7일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