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보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CDN 도입으로 중단 없이 빠른 콘텐츠 전송 게임 산업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경쟁력은 바로 ‘속도’다. 최종사용자들은 속도에 상당히 민감해 게임을 다운받거나 실행 시 중단되거나 조금이라도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기다리지 못한다. 일본에 본사를 둔 갈라랩은 유럽, 북미, 아시아에 게임을 제공하는 글로벌 게임 공급업체다. 전 세계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 게임을 동일한 성능으로 배포하기 위해 갈라랩은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CDN은 빠른 성능으로 ...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IT 산업에서 인력 부족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최근 보안시장은 그 심각성이 위험 수준을 넘어서고 있는 듯하다. 요즘 보안업체들은 ‘사람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문의 오는 곳도 많고 프로젝트도 많은데 이를 지원해 줄 인...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 위한 방안 제시” 세계적 수준 교육정보화 모델로 해외 수출까지 IT 환경 및 기술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의 교육정보화 사업도 시대 흐름에 따라 급변하고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터넷을 통해 학습 자료를 얻고 있으며 교사 역시 IT 시스템을 통해 교육행정...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국내 기업들의 국산 MDM 솔루션 도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국내 MDM 솔루션이 외산 제품을 제치고 활발한 적용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애플이 iOS MDM API를 공개함에 따라 국내 MDM 솔루션 업체들도 iOS MDM 솔루션 개발이 가능해진 것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무선통신기술 기반의 기술을 적용하는 MDM 솔루션은 OS 개발사에서 API를 제공해줘야 솔루션 개발이 가능하다. 국내 MDM 시장 초기에는 사이베이스를 비롯해 모바일아이언, 젠프라이즈 ...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한국교육학술정보원(Korea Education And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이하 KERIS)가 이달 내 전자서명인증서의 암호체계를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KERIS의 전자서명인증센터(EPKI)에서 발부하고 있는 전자서명인증서는 교사들이 전자결제시스템에 접근해 교육행·재정 업무 수행 시 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교사마다 발급해주고 있는 인증서다. 현재 약 82만 장의 인증서가 발급돼 있는 상태다. KERIS는 이 전자서명인증서의 암호체계...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포털 업계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준비 중에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포털 업계는 개인정보보호법 중 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을 정리해 법률 개정 제안서를 정책 입안자들에게 제출하기 위해 각 사 개인정보보호담당자들이 모여 비공식적으로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업체들은 개인정보보호법이 과도한 법제로 기업의 경영활동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준비 중인 법률 개정 제안서에는 위치정보 법제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연보라 기자 bora@ciociso.com 한때 IT교육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릴 만큼 호황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2000년대 초 무렵 IT교육시장 가치는 무려 2000억 원대까지 치솟았고 대기업을 비롯해 수많은 교육기관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그러나 그러한 교육기관들 중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곳은...
공공기관, 인프라 부족 통신·포털, 정통망법과 모순돼 혼란 공공기관들은 그동안 국정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대부분의 관리감독을 받아왔으나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이후로는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까지 받고 있다. 기관들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과 수준이 사회 전체적으로 확산됐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아직까지는 법 준수를 위한 충분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통신 및 포털 업계는 이미 방송통신위원회의 정보통신망법과 관련해 대부분의 개인정보보호 준수 준...
“피부로 와 닿는 개인정보보호 추진체계 구축하겠다” 지난해 9월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된 후 금융권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의 해석과 적용을 두고 다소 혼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개인정보보호법의 소관부서인 행정안전부는 금융 업무를 다루지 않다보니 각각의 금융회사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지난 5월16일 정식 출범한 금융감독원 개인정보호TF는 금융권과 행정안전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개인정보보호TF는 금융회사들의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의견들을 청취ㆍ수집해 행정안전부에 전달 및...
“보안을 비즈니스 모델로 승화시키는 것은 CIO 몫” 최근 중국과 미국을 비롯해 국가 간 사이버 전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각국은 공격용 사이버 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방어에만 치중해왔던 보안기술 개발 양상이 점차 공격, 즉 해킹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취약점을 찾아내고 공격코드를 만들어 냄으로써 이에 대응하는 방어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른바 ‘화이트 해커’들의 역할이다. 류재철 충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인터넷침해대응기술연구센터에서 센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