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차세대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로 스마트 백업시장 선도
황민주
시만텍코리아 어플라이언스 비즈니스 총괄 이사
올해 시만텍이 전세계 38개국 4,506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2 기업 정보 관리 현황 보고서(2012 State of Information Survey)’에 따르면 ▲기업들이 보관하고 있는 정보의 총량은 2.2제타바이트 ▲기업들의 정보 관리 비용은 연간 1.1조 달러(한화 약 1,254조원)에 달했으며, ▲기업의 경쟁력과 효율성,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 정보가 기업 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9%의 기업들이 임직원들의 실수나 하드웨어 결함, 보안 침해, 기기의 분실이나 도난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정보 손실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처럼 기업들은 폭발적인 정보의 증가와 함께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새로운 IT 인프라 환경의 확산, 그리고 시스템 다운이나 천재지변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중요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관리하고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작업의 복잡성과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실제로 시만텍이 올해 전세계 1,400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백업 관행과 재해 발생시 데이터 복구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한 ‘2012 백업 및 복구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49%가 지나치게 많은 데이터로 인해 SLA(서비스수준협약)를 준수할 수 없다고 답했다.
42%는 기업의 가상화 백업이 제대로 또는 완벽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분의 1이상(36%)의 응답자가 백업 데이터가 100% 복구될 수 있다고 확신하지 못했다.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보다 안전한 데이터 백업 및 복구와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 방안이 요구됨에 따라 기존 테이프 스토리지에서 구현할 수 없는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는 ‘백업 어플라이언스’가 새로운 백업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SMB 시장 공략 강화
특히 시만텍이 차세대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시만텍 넷백업 5220(Symantec NetBackup 5220)’과 ‘시만텍 백업 이그젝 3600(Symantec Backup Exec 3600)’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설치가 간편하고, 물리 및 가상 서버 백업, 빠른 복구, 중복제거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스마트 올인원 백업 솔루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만텍 넷백업 5220’의 경우 소프트웨어가 사전 설치된 상태로 공급되어 수분 내에 간단히 설치하거나 이미 구축된 넷백업 시스템에 통합시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이다.
윈도우 환경에 최적화된 ‘시만텍 백업 이그젝 3600’ 어플라이언스는 ‘VMware vSphere 5’를 지원하고 최적화된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에서 ‘시만텍 백업 이그젝’을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다.
특히 전체 서버와 중요한 MS 애플리케이션 및 VMware나 MS Hyper-V 가상 게스트를 수 분 내로 복구할 수 있는 ‘V-레이’ 특허 기술을 이용해 시스템 장애를 최소화한다.
이에 따라 기업에서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하고 복구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갖춰야 하는 것이 강조되면서, 디지털 자산이 증가하고 IT 예산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만텍코리아는 차세대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앞세워 공공분야 및 학교, 헬스케어, 제조업 등 산업분야별로 맞춤형 세미나를 진행하는 한편, 기존 백업 인프라 교체 주기를 맞은 고객층을 집중 공략해 지속적으로 신규 시장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복제거 기술을 기존 백업 및 복구 솔루션에 완벽히 통합, 저렴한 비용에 원스톱 백업 솔루션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지방 고객들의 인지도 향상 및 기회 창출을 위해 지방 로드쇼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비용에 민감한 중소기업의 IT 환경을 고려해 엔터프라이즈급 하이엔드 백업 솔루션보다 성능과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윈도우 기반의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SMB 시장 공략을 강화하게 된다.
‘시만텍 넷백업 5220’ 및 ‘시만텍 백업 이그젝 3600’
차세대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인 ‘시만텍 넷백업 5220(Symantec Net Backup 5220)’은 소프트웨어가 사전 설치된 상태로 공급되어 수분 내에 간단히 설치하거나 이미 구축된 넷백업 시스템에 통합시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4TB부터 36TB까지 구성 가능하며, ‘시만텍 넷백업 5020’과 연동하면 최대 192TB까지 중복 제거 백업 환경을 구성할 수 있어 모든 규모의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
또한 ‘시만텍 넷백업 5220’은 컨텐츠 인식 중복제거 기술을 통해 백업 관리자가 클라이언트 또는 미디어 서버에서 보호해야 할 데이터의 유형에 따라 유연하게 중복제거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중복 데이터가 백업되지 않도록 방지하기 때문에 최대 50배까지 스토리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네트워크 대역폭 사용량도 최대 99%까지 감소해 보다 신속한 백업 및 복제를 지원한다.
가상 시스템 보호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시만텍 넷백업 5220’은 시만텍의 V-Ray 기술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통합 기능을 제공해 더욱 강력한 표준화와 일관성 있는 정책을 실시하고 중복 작업을 줄이며, 스토리지 풀의 중복을 해소하고 라이센스, 교육 및 운영 비용을 줄여준다.
백업 업무 및 스토리지 비용 절감에 효과적인 ‘시만텍 백업 이그젝 3600’은 포괄적인 올인원 백업과 데이터 중복제거, 가상환경 지원을 통해 데이터가 윈도우 파일 서버, VMware, 하이퍼-V 가상 서버 등 저장된 위치에 상관 없이 데이터 및 전체 시스템에 완전한 보호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소스 및 타깃에서 중복된 백업 데이터를 제거하고 변경된 데이터만을 스토리지에 전송하기 때문에 저장되는 백업 데이터 양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으며, 네트워크 대역폭 사용 및 백업 속도, 관리 비용 측면에서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VMware 환경을 위한 고급 데이터 중복제거 기능과 내장된 ‘V-레이’ 특허 기술 등 가상 환경을 위한 기능을 제공해 가상 파일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물리 및 가상 환경 전반에 걸쳐 투명한 백업 및 복구 과정을 지원한다.
시만텍 국내 고객사례
시만텍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에 차세대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하면서 국내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포스텍, 스마트로를 포함해 뉴스킨코리아, KT파워텔, SK텔레콤, 한국몰렉스, 한국맥도날드, 서울우유, HITACHI-LG 데이타 스토리지(HLDS), 동명대학교, 경창산업 등 국내 약 50여개의 주요 기업들이 ‘시만텍 넷백업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해 물리 및 가상 서버 백업, 빠른 백업 및 복구는 물론 중복제거를 통한 스토리지 비용 절감과 정보 보호 효과를 누리고 있다.
IT 시스템 및 물류 솔루션 선도기업인 포스텍(www.forcetec.co.kr)은 ‘시만텍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도입 후 기존 백업 환경 대비 백업 성능이2배나 향상됐다. 단일 장비로 고속의 SAN 및 네트워크 백업을 동시에 구성해 유연한 백업 수행이 가능해져 백업 업무의 효율성도 개선됐다.
또한 넷백업 어플라이언스에 내장된 중복제거 기능을 이용해 백업 스토리지의 비용과 대역폭 사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밖에도 웹 환경으로 제공되는 자동 통합 백업 리포팅을 이용해 백업 환경의 가시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신용카드 VAN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전자지불 업체 스마트로(www.smartro.co.kr)도 서비스 증가에 따른 지속적인 데이타 증가로 안정적인 데이터 보호와 백업 및 복구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해 ‘시만텍 넷백업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했다. 스마트로는 시만텍 넷백업 어플라이언스 도입 후 중복제거 백업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의 효율적인 장기보관과 시스템 성능향상은 물론 서비스 대응속도도 대폭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황민주
2012.4-현재: 백업 어플라이언스 및 e-디스커버리 제품 세일즈 담당 이사
2011.4-2012.3: 시만텍 코어 보안 제품 세일즈 담당 이사
2009.4-2011.3: 시만텍 글로벌 얼라이언스 담당 부장
2007.4-2009.3: 시만텍 커머셜 세일즈 팀 리더
2005.4-2007.3: 시만텍 보안 채널 담당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