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30일양재 aT센터에서‘Microsoft AI Tour in Seoul’를 개최, 개발자 및 조직의 업무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연결을 위한 AI 기술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AI
기술의급속한발전으로전세계적으로앱개발이필수적인분야의개발자부족현상이심화되고있다. 특히
AI 구축비용증가, 데이터보안강화요구, AI 통합에대한필요성확대로인해개발자들의부담이커지고있으며, 이러한상황은 ‘앱격차’ 문제를더욱가중시키고있다. 이에마이크로소프트는개발플랫폼, 프로그래밍언어, 코딩경험유무에상관없이 AI 앱을구축할수있는도구를제공하며개발자커뮤니티의성장을돕고있다.
이번행사참석을위해한국을방문한스콧한셀만(Scott Hanselman) 마이크로소프트개발자커뮤니티부사장은국내개발자와엔지니어를포함한다양한산업의비즈니스리더를만나, AI 기술이기존업무의한계를극복할수있는창의적도구임을강조하며국내조직의비즈니스성장과발전을지원하고자하는마이크로소프트의의지를강조했다.
키노트세션에서는업계리더들이전하는깊이있는인사이트와함께, 데모시연을통해개발자커뮤니티최전선에서활용되고있는 AI 도구와전략이집중조명됐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가 키노트 세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조원우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는
"한국인의국민적자산인끈기,
성실,
속도,
그리고창의성은
AI 시대라는새로운변화의물결속에서도한국을선도적인위치에서게할원동력이되고있다"며
"AI는전세계모든산업의중요한변화를앞당기고있으며,
이모든변화의중심에는개발자들이있다"고강조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는개발자들이더나은미래를설계해나갈수있도록전방위적인지원을아끼지않을것"이라고밝혔다.
이어이날공식출시한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for Microsoft 365) 한국어 버전을 소개했다. 이제
국내 사용자들도워드·엑셀·파워포인트·아웃룩등
M365 앱을통해 한국어
명령으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기술을활용한혁신적인
AI 솔루션을선보인국내기업들의성공사례도공개됐다.
특히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애저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를통해사용자요구를충족하는신뢰할수있는앱을개발,
국내
AI 트렌스포메이션의변화를주도하고있다.
스콧한셀만마이크로소프트개발자커뮤니티부사장은“AI
기술은단순한기술적도구를넘어서조직내협업을강화하고혁신적사고를촉진해비즈니스성과를극대화하는중요한역할을하고있다”며“전세계의개발자들이마이크로소프트의생성형
AI와로우코드도구를사용해기술적한계를극복하고있으며,
이를통해어떤배경을가진개발자든자신만의창의적아이디어를실현할수있는
AI 앱을쉽게개발할수있다”고강조했다.
개발자들의생산성을높일수있는다양한 AI 도구와플랫폼도소개했다. 그는깃허브코파일럿(GitHub Copilot)과마이크로소프트코파일럿스튜디오(Microsoft Copilot Studio)의데모를통해이기술들이실제업무환경에어떻게적용될수있는지설명했다. 또한, 한국어처리 AI
기술의미래전망과인사이트를공유했다.
키노트세션종료후에는개인의관심사와기술적필요에따라선택할수있는다양한세션이진행됐다.브레이크아웃세션에서는앱개발에필요한지식과노하우가제공됐으며, 이어지는워크숍세션에서는참가자들이자신의디바이스를사용해 AI 도구를직접구현해보는실습을진행했다. 또한커넥션 허브에서는 16개의 주제별
부스에서 전문가들이 참가자 각자의 상황에 맞는 심도 있는 조언을 전달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오는 6월 25일까지'AI 오디세이(AI Odyssey)'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응용 기술 자격증 취득을 통해 AI 분야
전문 개발자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외에도 서울시와협력해 ‘서울 AI 허브’ 공동사업을추진, 전문지원및창업생태계강화를목표로하는다양한교육및사업을진행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