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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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한국공항공사,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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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한국공항공사,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펼쳐

- 설레는 여행길 아차! 할 수 있는 개인정보 노출, 캠페인 통해 인식 개선
- 인스타그램 이벤트 통해 공항 이용객이 아니어도 캠페인 참여 가능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이하 공항공사’)4(), 김포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행 과정에서 무심코 일어날 수 있는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를 들어, 여행 일정이 드러난 항공권 사진을 사회관계망에 전체 공개로 올릴 경우, 개인정보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 될 수 있다. 따라서, 항공권 사진을 사회관계망에 올릴 경우에는 여행 일정을 가림 처리하거나 공개 범위를 최소로 해 가족 등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여행용 가방에 달린 이름표(네임택)누구나 볼 수 있는 만큼, 개인정보보호를 위해서 이름 대신 자신만이 알아볼 수 있는 별칭을 활용하거나, 전화번호나 주소가 모두 노출되지 않도록 덮개 등을 이용해 필요시에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개인정보위와 공항공사는 이와 같이 여행 중에 소홀히 할 수 있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을알리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택배 송장 개인정보 지우개)을 배포하며 유의사항을 당부하는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동시에 온라인 상에서도 양 기관이 공동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인정보위나 공항공사의 인스타그램여행 속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코너에서 이동 동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항공 일정을 모자이크 처리 또는손바닥으로 가림 처리해 찍은항공권 사진이나,이름,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모자이크 처리 또는 손바닥으로 가림 처리해 찍은 이름표(네임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사진을 올릴 때는 #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PIPC # 한국공항공사 #KAC 3개 이상의 해시태그를 반드시 달아야 한다. 이벤트는 오늘(4)부터 시작해 이번 달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