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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아세안 최고의 화이트해커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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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아세안 최고의 화이트해커 가린다"

ACS 해킹방어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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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과 함께 아세안 역내 화이트해커 발굴을 위해‘제1차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ASEAN Cyber Shield) 해킹방어대회’ 본선을 11월 23일(목)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ACS 해킹방어대회는 아세안 역내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추진 중인 ‘아세안 사이버 쉴드’ 프로젝트*의주요 사업 중 하나로 매년 1회씩 총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 (참고) ASEAN Cyber Shield(ACS) 프로젝트 > 

o 사업기간 : ‘23.1월 ~ ’25.12월 (약 3년) o 수행기관 : KISA(주관), 강원대, 강릉원주대, 브루나이 공대 

o 사업예산 : 약 $9.89M(120억 원) /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 

o 사업 수혜 대상국가 : ASEAN 회원국 

o 세부과제 : ① 온라인 교육 ② 사이버보안 자격제도 연구 

                 ③ ASEAN 사이버 해킹방어대회 운영 

                 ④ 정보보호 교환학생(학사) 프로그램 운영 ⑤ 정보보호 석사과정 운영

 

이번 대회에는 아세안 10개국에 소속된 화이트해커 대상으로 진행되어, 예선에 참가한 일반부(재직자·대학원생·구직자) 20개팀 79명, 대학생부 17개팀 68명 총 147명 중 본선 진출 10개팀 39명이 확정됐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예선전에서는 문제 풀이 방식으로 ▲바이너리(리버싱*+포너블**) ▲웹 ▲암호학 등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 중심으로 다뤄졌으며, 본선에서는 실시간 공방전 방식으로 서버 문제 해결 및 취약점 방어 등과 함께 창의력이 필요한 문제도 출제됐다.

 * 리버싱 :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을 역으로 추적하는 소프트웨어 공학의 한 분야 

** 포너블 : 운영체제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에 내재된 보안 취약점을 해킹하는 것 

 

 

231123-KISA-보도사진(KISA, 아세안 최고의 화이트해커 가린다…ACS 해킹방어대회 개막)(2).jpg

 

해당 본선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5,000~20,000 미국 달러(USD)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해커톤 이벤트의 우승자에게는 500~3,000 미국 달러(USD)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KISA는 대회 본선 기간 동안 아세안 소속 국가 참여자 대상으로 컨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주선 등 산업계 행사를 다채롭게 구성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는, 현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을 기반으로 한-아세안 공동 번영과 함께 차세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 제 23차 한-아세안 정상회의(22.11월) 계기로 한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비전 및 원칙을 공개. 해당 전략의 일환으로 아세안에 특화된 협력을 한-아세안 연대구상으로 제시 

 

KISA 이원태 원장은 “이번 대회가 아세안 권역에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사이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경쟁 및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KISA는 앞으로도 한-아세안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ACS 해킹방어대회 개회식에는 한미일 사이버안보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주아세안 대한민국 대표부 이장근 대사, 주아세안 미국 대표부 요하네스 에이브라함(Yohannes Abraham) 대사(영상), 주아세안일본 대표부 추조 카즈오(Chujo Kazuo) 공사가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