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이지혜 팀장 jh_lee@ciociso.com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하 메리츠화재)이 데스크탑 가상화 환경을 구현해 고객 정보 보안 강화 및 유연한 업무 환경 전환을 이룬다.
메리츠화재 측은 총 300명의 사용자들이 젠데스크탑을 통한 중앙 데이터센터에서 중앙 관리되는 가상 데스크탑을 이용해 단말 장애 발생 시에도 자리를 옮겨 10분 이내에 업무를 재개할 수 있어 업무 연속성 강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는 의견이다.
또한 보안성 측면에서 서버 영역에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므로 기업 중요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막고 다양한 보안 정책을 보다 유연하게 적용 가능,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메리츠화재는 부산 콜센터 상담원들에 대한 고객 정보 보안 및 VDI 기반의 유연한 업무 환경 구현을 위해 올해 3월 젠데스크탑(Citrix XenDesktop Platinum Edition)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
더불어 초소형, 무소음, 저발열/전력이 가능해 그린 오피스를 실현함과 동시에 PC 설치 공간 80% 감소와 전력 및 발열량 60% 감소 효과 역시 기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한 관계자는 “VDI 구축에 따른 스마트 워크 실현으로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 받아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로컬 영역에서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고객 정보를 포함한 민감한 기업 정보들의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게 됐으며, 저전력 PC 구축을 통한 그린 오피스 환경을 구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현재 VDI 추가 확산 구축을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