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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플랫폼에 AI-ML 결합해 고객사 비즈니스 혁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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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플랫폼에 AI-ML 결합해 고객사 비즈니스 혁신 지원

폴 헤니건 총괄사장 "워크데이 플랫폼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 AI와 ML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 강조
고객사 대한항공 장성현 부사장 "직원과 고객의 목소리 듣기에 가장 적합한 플랫폼이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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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폴 헤니건' 아태 및 일본 지역 총괄사장이 6월 1일 열린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에서 발표하고 있다.

 


기업용 인사-재무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가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Workday Elevate Seoul 2023)'에서 자사 플랫폼에 인공지능(AI)과 ML(머신러닝)을 결합해 고객 비즈니스를 강화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폴 헤니건(Paul Henaghan) 워크데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총괄사장은 전 세계 1만 여개의 워크데이 고객사가 코어에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장착한 워크데이 플랫폼을 활용하면서 미래의 업무(future of work)에 적응하고 성장하고 있으며, 워크데이 또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꾸준히 성장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폴 헤니건(Paul Henaghan) 총괄사장은 “이 중요한 고객 마일스톤은 워크데이가 수년 간 고객과 공감하는 관계를 구축하면서 진심으로 경청하고 고객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혁신을 제공해 온 덕분이다. 이 성과는 혁신을 무(無)에서 이룰 수 없다는 워크데이의 근본적 믿음을 반영하고 있다. 우리의 고객은 워크데이 직원들, 그리고 신뢰받는 파트너 생태계와 서로 협력하는 강력한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서로 혁신을 추진하면서 프로세스와 운영을 개선하도록 상호 보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이 경제적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면서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적응하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올바른 툴이 필요하다. AI와 ML이 코어에 내장된 우리 플랫폼은 고객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인력과 자금을 관리하는, 고객을 위한 진정한 지능형 백본을 실현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 전망이 불확실해지고,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 되는 시대의 기업이 갖춰야 할 역량은 공격적인 전략과 방어적인 전략을 모두 갖추는 것이다. 또한 미래에 대한 투자도 계속해야 한다. 이런 것들을 갖췄을 때 기업은 회복탄력성을 갖추게 되고, 그러면 침체기가 끝났을 때 더욱 빨리 도약할 수 있다. 이에 적응하지 못하면 격차는 계속 커진다. 이처럼 기업에게 필요한 게 바로 불확실성에 대한 공격과 방어 전술이다”라고 강조했다.


폴 헤니건 총괄사장은 워크데이가 이런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기업에 필요한 공격 전술과 방어 전술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통일된 기술 플랫폼 ▲적응형 프레임워크 ▲직관적인 경험 ▲실천 가능한 분석 등을 꼽았다.


워크데이는 이번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클라우드(Workday Enterprise Management Cloud)가 어떻게 AI와 ML을 활용해서 인사와 재무를 통일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서 결합시키는지를 보여준다. 소개된 국내 주요 고객사로는 대한항공, 한화솔루션, 무신사, HL만도 등이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워크데이의 고객사인 대한항공의 장성현 부사장이 나와 워크데이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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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이상훈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과 (오른쪽) 장성현 대한항공 부사장

 

장성현 대한항공 부사장은 “대한항공은 회장님의 경영 철학대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를 목표로 한 혁신의 여정에서 최고의 인재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직원과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다. 이런 비즈니스 목표를 실현하는데 워크데이의 플랫폼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대한항공은 전세계 7위권의 글로벌 항공사인 만큼 글로벌 기업의 플랫폼이 필요하기도 했고, 실질적으로 워크데이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역량을 가지고 있어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워크데이를 선택한 이유로 ▲직원의 정서와 행복에 관한 올바른 이해 ▲현명한 의사결정을 위한 확실하고 시의적절한 데이터 세트 ▲언제 어디서나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시스템 ▲편리하게 이용하고 이수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가로 들었다.




AI-ML로 실현하는 업무의 미래화


워크데이는 고객에게 거의 십 년 전부터 AI와 ML 역량을 제공해 왔으며 플랫폼 우선 접근으로 새로운 ML 역량을 애플리케이션에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다. ML은 많이 사용할수록 점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백만 사용자가 동일한 플랫폼에서 수십 개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된다.


워크데이의 통일된 데이터 코어는 많은 양의 고객 데이터를 일관된 방식으로 관리하며 6,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매년 6천억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다. 데이터를 고유한 방식으로 저장하는 테넌트 모델을 이용해서 워크데이는 특정 지역이나 산업에 속한 고객에게 연합 학습(federated learning)을 통해 맞춤형 모델을 제공하는 한편 프라이버시 및 법적 규제를 준수할 수 있다.


워크데이 스킬 클라우드(Workday Skills Cloud)는 ML을 활용해서 스킬 기반 조직 전략을 수립하는 대표적 사례이다. 전 세계 워크데이 HCM(Workday Human Capital Management) 고객의 절반 이상이 스킬 클라우드를 활용해서 인재를 관리하고 스킬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워크데이 스킬 클라우드는 5년 전 출시된 이래 50억 건 이상의 스킬 이용을 처리하였으며, 기업이 대규모로 그리고 빠른 속도로 스킬을 적용함으로써 ML의 가치를 입증했다.  




파트너 생태계를 기반으로 고객 성공 뒷받침

 

워크데이의 파트너 생태계에 대한 비전은 고객을 위한 가치 실현 기간을 단축하고 혁신 및 공동 마케팅 전략, 확장된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고객이 변화하는 일의 세계를 항해하기 위해 필요한 스킬과 전문성을 제공하는 일에는 워크데이 파트너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그 결과 워크데이의 공동 혁신, 공동 판매 역량이 가속화되고 파트너 경험을 간소화해서 고객의 가장 시급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올해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을 후원하는 파트너로는 삼성SDS, 머서, 딜로이트, 메타넷 Saa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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