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 최고의 디지털 혁신 기업 선정을 위한 제 7회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참가 신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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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 최고의 디지털 혁신 기업 선정을 위한 제 7회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참가 신청 시작

- 총 18개 수상 부문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룬 기업 및 리더 선정
- 기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확장하여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디지털 비즈니스 운영 준비해야
- 2023년 6월 16일 까지 참가 신청 및 후보 추천 가능

홍상수 기자
등록 2023.02.16 09:29
조회수 193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IT 시장 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 (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 이하 한국IDC, 대표 한은선, https://www.idc.com/kr)는 제 7회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Future Enterprise) 어워드의 참가 신청 및 후보 추천을 시작한다고 금일 밝혔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의 디지털 조직과 리더를 선정하기 위해 IDC에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대표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IDC는 최근 보고서에서 조직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지출이 2023년 현재 경제 규모의 8배로 증가하고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조 8천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내외적인 변화로 인해 기업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IDC는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을 이룬 최고의 조직을 선정하고자 한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는 9개의 “미래의 X” 부문과 2개의 비즈니스 리더 부문, 그리고 7개의 스페셜 수상 부문을 포함하여 총 18개의 수상 부문이 있다. 수상 부문은 ▲미래의 연결성(Future of Connectedness) ▲미래의 고객 경험(Future of Customers Experience)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쳐(Future of Digital Infrastructure) ▲미래의 디지털 혁신(Future of Digital Innovation) ▲미래의 산업 생태계(Future of Industry Ecosystems) ▲미래의 인텔리전스(Future of Intelligence) ▲미래의 운영(Future of Operations) ▲미래의 트러스트(Future of Trust) ▲미래의 업무(Future of Work) ▲올해의 CEO(CEO of the Year) ▲올해의 CIO/CDO(CIO/CDO of the Year) ▲올해의 퓨처 엔터프라이즈(Future Enterprise of the Year) ▲특별상: 디지털 회복탄력성(Special Award for Digital Resiliency) ▲특별상: 지속 가능성(Special Award for Sustainability) ▲특별상: 디지털 네이티브 비즈니스 기업(Special Award for Digital Native Business) ▲스마트 시티 특별상: 시민 웰빙(Special Awards for Citizen Wellbeing) ▲스마트 시티 특별상: 커넥티드 시티 (Special Awards for Connected City) ▲스마트 시티 특별상: 디지털 정책(Special Awards for Digital Policy)를 포함한다.

IDC에 따르면 지난해 아태지역 12개국* 707개 이상의 엔드유저(end-user) 조직에서 약 1,071개의 프로젝트가 후보로 참가를 신청했다. 한국에서는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쳐 부문에서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클라우드 전환 ▲미래의 업무 부문에서 KT의 ‘KT, 워크이노베이션 프로젝트’▲미래의 트러스트 부문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이버 보안 아키텍처의 전환’ ▲올해의 CIO 부문에서 신한금융투자의 전형숙 본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의 참가대상은 민간 및 공공 부문의 기술 구매자인 엔드유저(End-user)기업들이며, 기술 공급 업체들은 프로젝트 추천이 가능하다. 심사 과정은 각 국가 및 아태지역 연구원들의 일차적 평가를 포함한 2단계 접근 방식을 따른다. IDC의 퓨처 엔터프라이즈 분류기준에 기반한 표준 평가 프레임워크에 따라 평가가 진행되며, 아태지역 심사위원단은 IDC 월드와이드 연구원들을 비롯해 업계 전문가 및 학계로 구성될 예정이다.

IDC 아시아 퍼시픽 리서치 총괄 산드라 응(Sandra Ng)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사회적정치적 혼란과 계속되는 팬데믹 여파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넘어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조직은 부서별 당면 과제를 해결하면서 혁신을 만들어내고 디지털 ROI 격차를 해소했다. 선도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확장하여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디지털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IDC 한은선 사장은 “기업이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와 관계를 맺는 방식부터 기업이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여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IDC는 이번 어워드를 통해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기반으로 기술 활용을 통해 시장 경쟁에 참여하고 CEO와 최고경영진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로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국내 우수 사례들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 기간은 2023년 6월 16일까지이며, 참가 신청 및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웹사이트 (https://www.idcdxawar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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