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기업 레드햇(www.redhat.com)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 운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넷제로(Net-Zero)’로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레드햇의 2030 넷제로 계획은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1.5도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다. 스코프1(직접배출)과 스코프2(간접배출), 그리고 서드파티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에서 레드햇의 전력 소비와 관련된 스코프3(기타 간접배출)을 포함한다.
맷 힉스(Matt Hicks) 레드햇 최고경영자(CEO)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기반으로 IBM의 기후변화 목표에 부합하는 포괄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미래 세대를 위해 지구를 보존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레드햇도 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햇은 2030년까지 또는 그 이전에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다음을 수행한다.
더불어 레드햇은 자체 가치 사슬과 공급망에서 다음과 같은 개선 활동을 지속한다.
레드햇은 마지막으로 목표의 투명성과 책임을 확실히 하기 위해 매년 발표하는 커뮤니티 및 사회적 책임(CSR) 보고서와 회사 웹사이트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 과정을 문서화하고 공개할 계획이다. 레드햇의 2019~2021년 온실가스 배출량 자료는 레드햇의 2021년 CSR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목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IBM의 약속과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