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KT클라우드가 12월까지 KT대덕2연구센터에 초거대 AI 학습용 그래픽처리장치 인프라를 구축한다.
KT클라우드는 이를 통해 초거대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AI 적기 학습을 위한 GPU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술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국내 기업인 '모레'와 AI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리벨리온'과 국산 AI 클라우드 반도체 칩 개발에도 나선다.
앞서 KT클라우드는 지난해 12월 종량제 GPU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는 "초거대 AI 산업의 문턱을 낮춰 대규모 GPU 인프라가 필요한 AI 전문기업·스타트업 등과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