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LG CNS는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총 7개로, 학사·석사·박사 등 학력별로 모집 분야와 채용 절차에 차이가 있다.
학사를 대상으로는 ▲ 클라우드 아키텍처 ▲ 클라우드 AM(애플리케이션 현대화) ▲ 데이터 ▲ DX(디지털전환) 엔지니어 ▲ ERP(전사적 자원 관리) 등 5개 분야다.
석·박사는 ▲ 데이터 ▲ 인공지능(AI) ▲ 정보기술(IT) 전문 컨설팅 사업 부문인 '엔트루컨설팅' 등 3개 분야에서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 면접, 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서류 합격자는 다음 달 중 필기전형과 실무면접을 치르게 되는데 필기전형은 학사 지원자의 경우 LG 인·적성검사와 코딩 테스트, 석사는 인·적성검사와 과제분석 테스트(머신러닝·딥러닝 분석과제 등)를 통과해야 한다. 박사 지원자는 인성 검사만 받으면 된다.
입사 직후 집중교육 기간 이후에도 ▲ 기술, 어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4천여개 ▲ 클라우드, AI 등 자격시험 응시료 ▲ AI 심화 과정 프로그램 등의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LG CNS는 또 회사의 보상 구조를 직급이나 나이가 아닌 역량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DX 기술 역량을 기준으로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구성원을 레벨 1∼5로 평가하고 우수 성과자를 우대한다.
레벨 4 이상의 구성원 중에서는 포텐셜 엑스퍼트, 엑스퍼트, 마이스터, 연구/전문위원 등 4단계의 전문가를 선발해 추가 수당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