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생존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금융 미래전략 연구 토론회'를 진행했다.
손병환 회장은 "2022년 하반기는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 등 위기의식을 가지고 농협금융의 생존전략 수립을 위해 고민해야 할 시기"라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에는 손 회장과 금융지주·계열사의 경영진 30여명(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이 참석했으며 총 7개 주제를 바탕으로 세부 전략 27개 과제에 대해 오전 9시 30분부터 시간제한 없이 토론하는 '끝장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손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실무자·경영진들과 농협금융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논의된 주제별 추진전략은 토론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