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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 VDI 통해 모바일 의료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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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 VDI 통해 모바일 의료 환경 조성

      이지혜 기자 jh_lee@ciomediagroup.com 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이 데스크톱가상화(VDI) 시스템을 구축해 모바일 진료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망 분리를 함께 도입해 임직원들의 편의성을 배려하는 동시에 병원의 강도 높은 보안정책을 준수하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현재 총 350여 유저 규모의 VDI 환경을 구축했으며 현재 강남세브란스에서 300유저, 용인세브란스에서 50유저 환경이 원격시스템을 기반으로 원활하고 안정적인 VDI 환경 내에서 지속시키고 있다. 병원 측은 향후 5년에 걸쳐 약 1천 6백 유저까지 규모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은 FTA와 같은 글로벌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해 IT 인프라 선진화 목표를 갖고 이번 데스크톱 가상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때 병원 의료정보팀은 환자들과 의료진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말기를 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의료 환경의 필요성을 절감했으며, 그 외에도 의료진들이 환자 기록을 PC가 아닌 중앙 관리해야 하는 개인정보보호법 실행에 의한 필요성으로 도입을 결정했다. 또한 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은 병원 내 불법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기 위해 보안방침을 강화했지만 진료 PC들을 보호하는 데만 그쳐 실질적으로 많은 자료 수집이 필요한 교수 입장에서는 사이트 차단에 대한 불편함이 높았다. 병원 측은 의사와 교수를 겸하고 있는 임직원 특성상 병원 내 PC를 사용하는 용도가 일반진료와 연구로 이분화돼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연구용 PC에 망 분리를 도입해 진료정보 열람시 VDI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자료 수집을 할 때는 별도 망을 통해 다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게 했다. 한편 강남·용인세브란스병원은 망 분리를 통해 병원 내 보안 관리의 편의성과 완성도를 높이면서 진료와 연구라는 개별 특성에 맞춘 IT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의견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한 관계자는 “데스크톱가상화 도입으로 FTA와 같은 의료 개방 시 병원의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약 5년에 걸쳐 병원 내 점진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