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6번째 자회사인 '신한EZ손해보험'이 출범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을 인수했고, 지난달 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인수 승인을 받은 뒤 지난달 말 인수 관련 절차를 모두 마쳤다.
신한EZ손해보험은 이 카디프손보의 새 이름이다.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새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대한 의지를 담아 사명에 'EZ(easy·쉬운)'를 넣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신한EZ손해보험은 강병관 사장의 지휘 아래 디지털 기반의 손해보험사로 탈바꿈하기 위해 대대적 혁신을 추진하고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