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국내 SaaS 개발·확산을 위한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과 서비스 기업의 연계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협력형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분야별 성과 및 시장 현황 등을 고려해 디지털워크, 디지털헬스, 지능형물류, 스마트제조, 환경·에너지 등 5개 지원 분야를 선정했다.
총 250억원을 투입해 기업의 업무 혁신·효율화를 위한 협업도구, 비대면 건강관리, 생산공정 지능화·자동화 등 52개 SaaS 개발·전환·고도화 과제를 선정 및 지원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와 NIPA는 2020년 프로젝트 개시 이후 119개 SaaS 개발을 지원, 기업들은 91억5천만원의 매출을 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