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CIOCISO매거진 이지혜 기자] 신한카드가 아이폰 이용자가 휴대전화를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가 이뤄지는 '신한카드 터치결제M'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폰에 설치된 '신한pLay' 앱을 통해 고음파를 송출하면 가맹점 결제 단말기에 탑재된 결제모듈이 이를 수신해 정보로 변환해 결제가 가능하다.
아이폰 기종에 상관없이 신한플레이 앱이 깔려 있으면 이용할 수 있으며, 단말기 접촉 전 휴대전화를 흔들어 결제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건물의 카페와 일부 매장에서 터치결제M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향후 MZ세대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