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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5G·클라우드 결합해 사내 배달 로봇 시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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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5G·클라우드 결합해 사내 배달 로봇 시험운영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네이버가 5G와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로봇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네이버 제2사옥에서는 '루키'로 불리는 약 40대의 로봇이 택배나 커피 등을 직원들에게 배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고성능 처리장치를 클라우드에 저장하고 사옥 내 5G 네트워크를 통해 제어한다는 특징이 있다. 본체에 내장된 기기가 아니라 클라우드가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해 말 이동통신 특화망을 활용하는 국내 첫 사업자로 등록했다. 이는 이동통신 사업자가 아닌 일반 사업자가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미 이 사업에 5억5천만달러(약 7천억원)를 투자했으며, 비교적 통제된 환경에서 기본적 임무 수행을 통해 로봇의 신뢰성을 시험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말까지 로봇을 100대로 늘리고 2023년 완공 예정인 대형 데이터센터의 시설관리 업무를 로봇에 맡길 계획이다.


원충열 네이버랩스 리더는 "5G는 장점이 많은 네트워크지만 토인 대신 로봇에 최적화해야 한다"면서 "아무도 할 수 없지만, 우리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