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제공하는 플랫폼 'KIS 디벨로퍼스'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KIS 디벨로퍼스는 국내외 주식 시세 확인, 거래 주문 등 한국투자증권의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 API로 제공한다.

국내 증권사 최초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접속하거나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주식매매 인터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봉관 본부장은 "혁신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플랫폼을 운영하게 됐다"며 "오픈 API 제공이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 개발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