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는 금융 마이데이터 제도를 통해 수집된 고객의 금융자산, 연금정보를 통해 추가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미 다른 서비스로 신용점수 가점을 받은 고객도 추가로 신용점수 올리기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업계에서 처음 마이데이터 자격을 얻어 통합자산과 신용점수 조회 등의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던 자산을 모아 보고, 투자진단과 투자성과 비교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김세훈 미래에셋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라는 시리즈를 기획해 서비스를 계속 내놓을 것"이라며 "고객은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콘텐츠로 새로운 투자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