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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BELIVVR, Webxr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 ‘xrcloud’…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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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

[인터뷰] BELIVVR, Webxr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 ‘xrcloud’…주목

양병석 대표 “Xrcloud, webxr Web API를 서비스하는 SaaS 플랫폼…VR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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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버 양병석 대표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빌리버(BELIVVR)가 WebXR 오픈소스 기반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 ‘XRCloud’을 선보여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양병석 대표는 과기정통부 SW 정책연구소 연구원과 네이버 웹툰과, 포털 전략 기획 경력이 있다. 그는 “최근 세계적인 메타버스 성장곡선과 확산 추세를 보면 전 산업에 메타버스 서비스가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을 꿈꾸고 공감하는 사람들, 빌리버 

빌리버는 ‘VR을 믿는 사람들’이란 의미로 초기엔 WebXR 기술을 이용한 소리와 360도 이미지를 이용한 VR 웹툰 창작 유통 플랫폼 ‘코믹스브이’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메타버스로 사업을 확장하며 개발자와 기업이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하고 API를 이용해 새로운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 발할 수 있는 Web기반 메타버스 구축 솔루션 XRCloud를 개발했다.

 

양 대표는 “WebXR은 MS,구글,애플,메타가 지원하는 인터넷 브라우져 기술 표준으로 VR 뿐만 아니라 PC와 모바일에서도 일관되게 동작하는 웹기반의 크로스 플랫폼 기술이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개발한 XR Cloud는 “메타버스 구축을위한 Web API를 서비스하는 SaaS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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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버의 메타버스 기술 WebXR과 XR Cloud

양 대표는 “게임엔진은 차세대 인터넷 기술이 될 수 없다. 로블록스, 제페토는 모두 별도의 SW 저작도구가 필요해, 호환이 불가능한 포맷을 사용한다. 하지만 빌리버의 WebXR 기반 메타버스 기술은 개발자 공급, 레거시 연동, 호환성 확장성, 안정성 면에서 게임엔진 대비 매우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 WebXR기술 기반하에 만들어진 메타버스 구축 Saas플랫폼, XRCloud는 B2B 정보서비스 연동과 확장에 용이하며 지속적인 글로벌 표준과 글로벌 오픈소스 지원이 가능함이 차별성이라고 설명했다.

 

XR Cloud는 공간 API와 아바타 API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후에 XR Cloud의 API를 이용하여 나만의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이러한 웹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웹기반의 구글/카카오/네이버 로그인 연동이나 검색엔진최적화와 웹검색툴을 붙히는 것이 가능하여 사용자 모객과 분석에도 용이하다.

 

이는 다양한 앱과 웹 서비스들이 구글과 네이버 지도를 이용하여 위치 서비스하는 것과 비슷하며 빌리버에서는 XR Cloud를 이용하여 현대퓨쳐넷과 전남대학교의 메타버스를 구축한 사례를 만들었다. XR Cloud의 의존성 없이 자체 서버구축을 원하는 기업과 기관들의 문의 대응을 위해 온프레미스 아키텍처도 구축중에 있다.


메타버스 신사업 ‘뉴아날로그’ VR 방송 확장 예정

또 하나의 빌리버의 주요 연구과제는 주인공과 주인공이 만나는 메타버스 방송 플랫폼도 개발 중에 있었다. 메타버스에서 아바타가 아닌 실시간 VR영상도 주요 소통 수단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에 공개 기술 시연을 하고, 이 역시 XR Cloud의 신규서비스로 개발 중에 있어 올해내에 메타버스의 다양한 기술들을 XR Cloud를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확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 메타버스를 만드는 오픈 WebXR 기술의 방향성

WebXR은 빌리버가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 기술이지만, 메타버스의 대표주자인 메타를 포함한 글로벌 IT기업들이 지원하는 전세계 표준 기술로 열려 있으며 다양한 오픈소스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방향성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기술들, VR/AR Device와 센서와의 데이터 호환 기술들로 지속적으로 발전 중에 있어 미래 메타버스 인터넷을 만드는 기술로 발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양병석 대표는 "“앞으로도 웹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한국 개발자와 기업들이 참여하고 기여하여 글로벌 오픈소스 웹 메타버스 생태계를 주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