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PB 투자 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 4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달 비대면 채널을 이용해 계좌를 개설하고 디지털 PB 투자 상담 서비스를 받은 고객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대(32%)가 가장 많았고 50대(24%), 30대(14%)가 뒤를 이었다.
이용 분야는 해외주식을 포함한 주식 투자 상담 문의가 78%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고 은퇴 설계 상담은 12%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상담 방식은 이메일을 통한 투자 조언(39%), 전화(30%), 메신저(30%) 등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PB 투자상담 서비스는 베테랑 PB들이 국내주식, 해외주식, 연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투자 전반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는 작년 9월 디지털 PB 투자 상담 서비스 출범 이후 누적 상담 건수가 7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