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CIOCISO매거진 이지혜 기자] 하나은행이 최근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세나클소프트와 공동 마케팅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나클소프트는 의원급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의무기록(EMR)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회사다. 지난해 12월 하나은행으로부터 2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신규 개원의를 상대로 한 공동 마케팅과 전자의무기록 및 개인건강기록(PHR)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세나클소프트는 향후 헬스케어 마이데이터 사업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개인의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