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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신년하례회, IT 접목한 인문학 강의로 이목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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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EDU

2012 신년하례회, IT 접목한 인문학 강의로 이목 끌어

   
 

이지혜 기자 jh_lee@ciomediagroup.com 지난 1월1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C미디어그룹 신년하례회 겸 라운드테이블 자리에는 많은 국내 IT 관계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다른 신년하례회 때와 달리 최근 각종 매스컴에서 인문학 강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정운 명지대 교수가 특별 강사로 초빙돼 ‘창조는 편집이다’라는 주제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영춘 C미디어그룹 대표는 인사말에서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가운데 댁내 평안이 깃들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인문학 세미나를 진행해 이를 IT에 접목시켜 많은 IT 관계자들이 회사 발전에 도움을 얻었으면 한다”며 “또한 이번 행사는 CIO라운드테이블이 공동 주최한 바와 같이 향후 정보 네트워크와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모임에 각 관계자들이 잘 참여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BizIT가 비즈니스와 IT의 합성어인 만큼 IT가 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C미디어그룹이 견인차 역할을 자처할 것”이라며 “BizIT는 국내 CIO들을 위한 유일한 정기간행물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운 교수는 ‘창조는 편집이다’ 강의에서 CIO도 창조 능력이 꼭 필요하며 이를 경영과 맞물려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들을 소개해 많은 호응과 동감을 이끌어냈다. 김 교수의 강의가 끝난 후 이어진 만찬 축사에서 왕영철 CIO라운드테이블 회장(GS리테일 상무, CIO)는 “신훈 DCRE 부회장님과 조이남 넥스지 부회장님 등 대선배들이 참석해준 가운데 이런 축사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 20여 년 동안 IT 벤더사에서 영업 업무를 하다 2011년 GS리테일로 자리를 옮긴 후 12년 동안 CIO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왕 회장은 이어 “IT 분야에서는 비즈니스에 얼마나 많은 가치를 기여하는 지가 관건이며 SNS와 모바일 트렌드, 여러 산업화와 미디어 간 융합이 필요한데 오늘 김정운 교수의 강의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후원사 소개 및 인사말에 이어 박병옥 만도 상무는 건배제의를 통해 “여러 CIO들과 후원사들이 함께 모리는 자리인 만큼 너무나 반갑다”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CIO를 넘어서 CEO로 도약할 수 있는 임원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형래 오라클 부사장 C미디어그룹 행사에 오랜만에 참석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느낀 점은 앞으로도 C미디어그룹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에 많이 기여해야겠다는 것이다. 최근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전반적으로 인프라가 메인프레임에서 클라이언트/서버로 갔다가 다시 애플라이언스로 옮겨 가는 추세다. IT 비용 측면에서 최소화하고 업무에 있어서 가치를 준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엔지니어링 시스템에 있어서는 오라클이 리딩 업체인 만큼 오라클 서버는 위 두 가지를 모두 가능하게 해주는 한편 성능 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자부한다. 오라클 엑사데이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 가상화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한지 7년 정도 됐다. 많은 기업들에서 가상화에 더욱 관심을 갖고 구축해 가고 있는 양상이다. 향후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지켜봐 달라. ▲임기영 굿어스 대표 IT를 통해서 즐겁고 재미있게, 고객을 위해 웃음을 창조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고자 하는 바람이다. 파트너사로는 SAP, 오라클 등 약 2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있으며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네트워킹과 데이터, 클라우드 분야에 포진해 있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 ▲송진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 진화는 인간사에서 돌연변이로 생기지 않는다. 창의적인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어 살아남거나 살아 남지 못하는 경우는 다르다. 결국은 이러한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이다. 향후에도 꾸준히 생존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전략을 고수하겠다. ▲이혁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지사장 소프트웨어 회사로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다. 작년부터는 모바일 인텔리전스, 소셜 인텔리전스를 담당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페이스북 분석과 관련된 쪽에서 특화성을 띠고 있다. ▲우미영 퀘스트소프트웨어 대표 퀘스트소프트웨어로 자리를 옮긴지 만 3년차다. 2년 전 이 자리에 참석했을 때는 고객이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반 이상이 우리 고객이다. 올해 경제 전망이 어두운 면은 있지만 지난 IMF나 경제위기를 겪었을 때를 살펴보면 나름 끈끈한 유대감과 동질감이 형성됐었다. 함께 하면서 올해를 견딜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을 가지며 퀘스트소프트웨어 역시 솔루션 판매뿐만 아니라 진정한 파트너사로서 열심히 뛰어보겠다. ▲최대영 에스컴 대표 우리 회사는 개인정보보호법 실효에 따라 고성능 기능을 주로 제공하고 있다. 40대 후반인데 올해 늦둥이가 태어난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기 바란다. ▲장재웅 알티베이스 본부장 알티베이스는 1999년도에 설립됐고, 지난 13년 동안 오로지 DBMS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해왔다. 한해 200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그 중에서 30억 원은 수출이다. 약 200여 명의 직원들 대부분이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활발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