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와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오른쪽)가 협약에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대표이사 이주완)가 인공인간 AI 전문기업 마인즈랩(대표이사 유태준)과 클라우드 기반 AI플랫폼 공동사업 협력을 체결했다.
마인즈랩은 AI 인공지능 플랫폼인 ‘maum.ai’을 운영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인 AI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현재 40여개의 다양한 AI엔진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서 최적화된 AI를 고객들에게 서비스한다. 올해 3월에는 세계최초로 종합 AI를 갖춘 AI인간을 개발하는 등, 최근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마인즈랩은 지난 23일 코스닥 상장을 통해서 다양한 인공지능 도입과 인공지능 플랫폼 사업에 가속화를 통해서 서버 확충 및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러한 마인즈랩의 다양한 AI서비스를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5000 여고객을 대상으로 구축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내 TF형태의 조직을 구성하여 협력사업의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또한 메가존이 보유하고 있는 20여 관계사들과 협업을 통해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AI 서비스 엔진을 마인즈랩과 함꼐 서비스할 예정이다.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가진 클라우드에 대한 높은 기술력은 마인즈랩이 보유하고 있는 AI서비스들과 엔진에 대한 기술력을 강화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메가존클라우드의 헤외지사들과 시너지효과를 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국내에서 빠르게 AI 엔진 부문에서 마인즈랩이 성장하는 가운데, 최근 IPO를 통해서 다시한번 기술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신 마인즈랩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 고객들에게 AI인공지능 플랫폼과 엔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