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CIOCISO매거진 장명국 기자]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교류 행사인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를 18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AI·보안·클라우드·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오픈소스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한 최신 기술이 논의됐다.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개방성과 협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혁신을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전 세계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와 협업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승범 삼성리서치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올해 삼성전자가 새로 참여한 AI·IoT·보안 분야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사내 오픈소스 개발자 지원 및 외부 협력 등 삼성전자의 오픈소스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최 부사장은 "개발자와의 다양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오픈소스 혁신과 발전에 지속해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