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CIOCISO매거진=이지혜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남궁훈·조계현 등 2인 각자대표 체제에 글로벌 사업 방향을 추가한다고 최근 밝혔다.
남궁훈 대표는 기존에 담당하던 '경영 및 개발', '신사업 부문' 외에 카카오게임즈 북미·유럽 법인장을 겸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카카오게임즈 북미·유럽 법인은 기존의 김민성 법인장과 함께 남궁훈 대표도 법인장을 맡는 2인 각자대표 체제가 된다.
조계현 대표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퍼블리싱 사업 부문'을 지휘하면서 동시에 아시아권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궁 대표는 "한정된 권역, 한정된 플랫폼, 한정된 기간을 뛰어넘고자 새로운 글로벌 스튜디오 경영 체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