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CIOCISO매거진=장명국 기자] KT는 AI 플랫폼 '기가지니'를 활용한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는 KT 기가지니로 제주삼다수를 주문할 수 있는 AI 쇼핑 서비스다.
사용자가 "지니야, 삼다수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실행되며,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등 세 단계 음성명령으로 생수를 집으로 주문할 수 있다.
배송지 정보를 기가지니에서 자동으로 가져와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재구매 시 기존 구매 이력을 활용할 수도 있다. 고객의 소비 패턴을 파악해 예상 구매 시점에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연내에 제공된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앞으로도 기가지니의 음성인식과 개인화 AI 기술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