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CIOCISO매거진=장명국 기자] 한글과컴퓨터와 업무협업 툴 'NHN두레이'가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관계를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NHN두레이가 한컴에 자사 협업 툴의 독점 영업권을 제공하고, 한컴은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두레이의 B2B·B2G 대상 서비스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NHN두레이가 지닌 강력한 기술력과 한컴그룹의 노하우가 만나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연수 한컴그룹 미래전략총괄 겸 한컴 대표는 "한컴MDS·한컴인텔리전스 등과도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 신사업을 발굴해 그룹 차원에서 NHN과의 다양한 사업적 가치사슬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