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CIOCISO매거진=홍상수 기자] 유비디시전은 2009년에 설립된 리포팅툴 전문업체다. 우리나라 리포팅툴 솔루션 시장 최초로 2012년 Non-ActiveX 방식의 HTML 뷰어를 출시하는 등 가장 많은 브라우저 종류와 버전을 지원하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했다. 신동우 대표는 “SI개발 시 기술지원과 UI 개발 툴 연계 등 개발생산성이 뛰어난 솔루션을 선정하는 게 중요하다”며 “유비리포트는 WAS + Service 방식으로 WAS의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신동우 유비디시전 대표
24시간 무중단 리포팅툴 ‘유비리포트’
리포팅툴이란 웹 환경이나 클라이언트 서버환경에서 다양한 문서와 연계해 보고서와 통계 등을 손쉽게 작성‧배포하고 조회 맟 출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유비디시전의 리포팅툴 ‘유비리포트’(UbiReport)는 ‘24시간 무중단’ 서비스에 특화됐다. 자체 로드밸런싱 기능과 서버 이중화 구성을 해야 하는 정보시스템 환경에 최적화됐다.
유저가 ActiveX 사용 시 로컬PC의 자원을 활용해 출력했다면 HTML 출력할 때 WAS의 메모리를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WAS(Web Application Server)는 업무시스템과 웹리포팅 서비스가 동시에 적용돼 HTML5 방식으로 출력할 때 WAS 사용 비중이 매우 높다. 이때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장 중요하며 따라서 WAS 안정성 검증이 필요하다.
유비리포트는 WAS + Service 방식으로 업무시스템 WAS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독립적인 리포트생성, 파일생성, 페이지연산 매서드 등을 별도 서비스로 제공한다. 부하가 많은 작업을 분리한 아키텍처를 적용해 WAS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신동우 대표는 “제안 성능규격을 충족하기 위해선 WAS에 영향을 주지 않는 WAS + Service 방식이 유일한 방법”이라며 “유비리포트의 고객사 중 55%가 이 방식을 적용해 엔드유저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비리포트 주요 장점
• 기존 Report 폼을 그대로 전환할 수 있는 Ubi-Converter를 보유하여 기존 폼을 그대도 재활용 할 수 있다.
• 기존 사용 중인 MS-WORD, EXCEL, PPT, 한글양식을 COPY&PASTE 기능을 활용하여 초급 개발자도 간단하게 리포트를 개발할 수 있다.
• 100% 자체 기술로 개발돼 업무시스템 구축 사업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따라서 추가 라이센스 및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 경쟁사에서 별도 구매 및 설치해야하는 이폼(전자서명) 기능을 유비리포트에서는 동일한 디자이너툴의 이폼 기능을 제공해 비용을 절감시킨다.
• 유비디시전 CRM시스템은 정기교육, On-Site교육, 1:1가이드 방문 교육, 원격지원 등 프로젝트 기간동안 모든 개발자가 익숙하게 사용할 때까지 기술을 지원한다.
• UI개발 툴 사용 시 UI 쿼리와 리포트 쿼리를 별도로 개발할 필요 없이 UI개발 툴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셋을 받아 매핑할 수 있다.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 시에도 업무파악이 용이하다.
• 유비리포트의 아키텍처는 HTML를 적용, 대량 인쇄, 다수 동시접속 시 발생하는 WAS 부하를 방지하는 로드밸런싱 구조로 경쟁사에서 발생한 WAS 서버 중단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안정적인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으며, 이 아키텍처는 차세대 시스템 적용 시 반드시 고려해야할 사항이다.
WAS 부하를 줄이는 유비리포트의 메모리 사용량
유비리포트의 주요 레퍼런스
유비리포트는 우수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먼저 2016년부터 2년여 간 진행했던 교육부 ‘국립대 자원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뛰어난 기량이 검증됐다. 세종시에서의 개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라이센스 문제 해결, 커스터마이징, 개발사 교체 시 방문 교육, 직접 리포트 개발 지원 등 프로젝트 공수 절감에 기여했다.
고용노동부의 노사누리 프로젝트에서도 활약했다. 노사누리는 근로감독, 산업안전, 신고사건 처리 업무 개발 및 Active-X를 제거하는 사업으로 개발 기간이 타이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자동리포트를 통해 공수 절감과 기존 리포트를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유비디시전의 솔루션 UbiConverter를 제공, 1,000본의 리포트 중 50% 이상 개발하지 않아도 되는 효과를 입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기간엔 24시간 무중단 서비스가 필요하다. 2012년 유비리포트로 도입하면서 무장애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데 성공,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유디비시전의 솔루션을 매년 재구매하고 있다.
교육부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공시시스템 구축사업(대학 알리미)에서 유비리포트가 채택됐다. 이 사업은 학생·학부모·대학관계자 및 연구자 등이 사용하는 대국민서비스로 ActiveX 사용에 대한 불편사항이 제기됐다. HTML 리포트를 검토하는 방식의 유비리포트가 선정되면서 문제가 해결됐다.
유비리포트, 클라우드에서도 사용 가능
유비디시전은 지난해 사옥을 마련해 이전했다. 신동우 대표는 “유비디시전의 솔루션은 클라우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비디시전 신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