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CIOCISO매거진=김진석 기자] AI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의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이 손을 잡았다.
인공지능 산·학·연협회는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회에는 대신정보통신, 조인트리,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소, 조선대 AI 융합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 광주 과학기술진흥원 등 지역 65개 기업,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AI 산업을 선도하는 협력 플랫폼을 자임해 산업 실태 조사, 생태계 분석, 발전 방향 모색 등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인재 양성, 공동사업 발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최현택 산·학·연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산·학·연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협회 출범은 광주의 혁신성장을 이끌 인공지능 분야 기술 기업, 기관, 단체가 각자 전문성을 살려 협력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