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CIOCISO매거진=장명국 기자] 국내 VPN 사용자 10명 중 7명 이상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서비스를 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VPN 서비스 노드VPN은 최근 한국 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0% 이상 응답자가 온라인상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을 목적으로 VPN을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반면 접속이 제한된 사이트를 열기 위해 VPN을 쓴다는 답변은 15%에 그쳤다.
VPN을 사용하는 연령층은 대부분 20~30대였다.
보안 관련 제품이나 서비스 인식도에서는 안랩이 높았고 실제 사용도는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높았다.
인식도와 사용도 모두 노드VPN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3월 8~15일 18세 이상 한국인 600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무선전화 방식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