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CIOCISO매거진=김은경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AI 기술에 활용할 수 있는 악성코드 특징정보를 민간에 공개했다.
KISA가 실제 침해사고 현장서 수집·분석한 악성코드 특징정보는 파일의 일반 속성인 '메타 데이터'를 비롯해 파일의 악성행위 정보, 악성코드 공격의 전략·기술 등 6개 항목 72개다.
KISA는 수년간 침해사고를 분석 대응해온 KISA의 비결과 실제 발생했던 공격 정보가 반영된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번 악성코드 특징 정보는 KISA 보호나라(www.boho.or.kr) 자료실에서 얻을 수 있다.
이원태 원장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사이버 위협 대응능력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