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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rence | 성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3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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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onference | 성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3대 키워드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은 비즈니스 가속화에 기반 둬야 최근 가트너(Gartner) 자료에 따르면 IT 관심사중 클라우드 컴퓨팅은 해가 갈수록 하향순위를 띠고 있다. 이는 사용자들이 이미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기업 내 보편화 시켜가고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기도 하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전략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응해가면서 서서히 실제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기업 CIO와 IT 담당자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업무에 어떻게 잘 구현할지에 대해 지속적인 고민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중 비용, 보안, 효율성은 늘 관련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1월 22일 CIO미디어그룹이 주최한 제24차 기술 컨퍼런스에서는 굿모닝아이텍과 리버베드가 ‘성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3대 키워드: 비용?보안?효율성’이라는 강연주제로 IT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지혜 기자 jh_lee@ciomediagroup.com 위키백과에 따른 클라우드 컴퓨팅의 정의는 명료하다. ‘인터넷 기반(Cloud)의 컴퓨팅(Computing) 기술’이다. 인터넷 상의 유틸리티 데이터 서버에 프로그램을 두고 그때그때 컴퓨터나 휴대폰 등에 불러와 사용하는 웹에 기반 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인 셈이다. 무엇인가를 클릭하면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등이 생성되는 작업과 동시에 최근에는 서비스 형태가 강화되고 있다. 또한 기업에서 하는 업무들이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업무와 연계되면서 많은 부분들이 IT화 돼가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 내에서 장애 없는 운영체계는 필수적이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는 것이야말로 시대 트렌드와 어깨를 겨룰 수 있는 요구사항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러한 목적 아래 활용되고 있으며 IT가 얼마나 민첩하게 환경 변화에 대응하느냐에 따라 업무생산성 향상의 승패가 결정된다. 클라우드, 외부와 연동해야 김영일 굿모닝아이텍 이사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축구선수 박지성을 언급했다. 그는 “IT적으로 얘기하면 박지성 선수는 장애 없이 다운타임을 짧게 가져가는 선수”라며 “클라우드 컴퓨팅이 지닌 실제 목표 역시 한정된 자원을 통해 장애 없이 더 많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비유했다. IT 패러다임이 변해가며 현재는 자원의 소유시대에서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받아쓰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김 이사는 “그렇다면 모든 정보를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한정적이라는 답변을 하고 싶다”며 “고객/재무 정보 등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들은 여전히 내부 운영을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메일과 웹 개발 등은 외부에 위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을 혼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각광 받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클라우드는 하나의 기술임과 동시에 기업 운영 정책이라며 클라우드를 구현하기 위한 실제 필요한 기술 중 서버 가상화를 강조했다. 초기 가상화의 목적은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합해 낮은 자원의 활용률을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하지만 통합과 독립된 운영환경 및 유연한 자원 활용을 보장하는 인프라의 표준으로 서서히 자리 잡으며 안정성과 지속성 향상, 다운타임의 최소화가 꾸준히 요구되고 있다. 김 이사는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 영역에도 가상화 도입이 필요하다”며 비용절감과 안전성 강화를 그 이유로 꼽았다. 이어 그는 ‘VMware vSphere 5’의 새로운 기능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김 이사는 “vSphere 5는 VM당 32개의 vCPU 및 1TB RAM, 대용량 DB 등 대형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가상화 플랫폼이며, 기존 데이터 센터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환을 가속화 하는 한편 호환되는 공용 클라우드 제품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로 전화하는 통로를 마련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스토어를 업무와 중요도에 따라 서비스 수준별 차등 적용시킴과 동시에 OS와 데이터 분리 적용 등 VM 서비스 지원(Provisioning)을 할 때 지정된 스토리지로 지정되게 하면서 관리 기능의 표준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또 다른 이슈는 IT 영역이 확대되면서 나타난 단말기 다양화에 따른 PC관리 방안이다. 사용자의 기대와 관리자의 요구사항이 상충되며 개인 관리로 인해 단일화 관리 방안을 찾기 힘들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이사는 “데스크톱가상화(VDI)가 바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준다”며 “서버 가상화를 기반으로 그 윗단에 데스크톱 OS를 얹으면 컴퓨터 관리를 IT 담당자들에게 간단하게 위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 가트너는 2012년 전체 기업 PC의 60%가 데스크톱 가상화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한 IT 관련 기관은 HP의 2011년 1분기 PC 판매량이 앞 분기 대비 23%나 감소했다고 밝히며 VDI 시장 전망의 낙관을 점쳤다. 한편 VDI의 시장 성장과 함께 제로 클라이언트 시장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PC가 없어질시 제로 클라이언트가 단말기가 되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환경 내에서 하나의 칩으로 바로 접속이 가능한 제로 클라이언트는 이미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김 이사는 IT 컴플라이언스와 관련해 단말기를 교체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 DB와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PC와 노트북을 이용해 가상 데스크톱에 접속해 업무를 진행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이다. 그는 “2010년 이전에는 시트릭스가 ICA 프로토콜 경쟁력으로 시장을 먼저 확보했다면 2010년 이후에는 VMware PCoIP 출시 이후 화면 속도 면에서 시트릭스 제품을 능가했다”며 “기반 인프라와 자동화, 안정성 등 운영 이슈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대치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이사는 가상화를 클라우드 자체로 연계하는 것은 무리라고 덧붙였다. 전산실 차원에서 서버 가상화/신규 서버를 가상 머신으로 구축하는 작업과, 전사차원 데스크 톱 가상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이 모든 일련의 과정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시켜주는 것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이라는 것이다. IT 관계자들에게 비용절감은 모든 프로젝트 수행 시 동반되는 과제로, 서버 운영이 감소하면 TCO 역시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굿모닝아이텍은 VMware를 통해 동일한 인프라 내 방화벽과 VDI 구현시 안티바이러스 방지로 서버 다운을 억제하는 프레임웍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이사는 “외부와의 연동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축해야 하며 이것이 하이브리드로 갈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30% 내외의 비용절감과 동시에 민첩한 IT 오퍼레이션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인프라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 김재욱 리버베드 지사장은 “클라우드는 IT가 아닌 경영학 측면에서 비롯됐다”며 “과거에는 원가절감만이 경쟁력이었지만 현재는 생산성 향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클라우드 개념이 도출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버레드는 크게 3가지 관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이 처한 상황을 파악하고 최적화한 뒤 시스템 콘솔리데이션을 하는 것으로, 클라우드는 마지막 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기업의 현 IT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성능관리/분석 솔루션은 전체 IT 자원의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IT 자원 관리 및 상호 관계 맵 지원, 웬 분석과 최적화 방안을 계량적으로 제안한다. 리버베드는 모니터링/관제/리포팅/분석 선처리시스템인 Cascade와 후처리시스템인 Cascade Shark/Pilot을 제공하고 있으며 Cascade Shark는 24시간 모든 트래픽을 저장하면서 문제를 찾아내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CCTV’로 비유되고 있다. Cascade 서비스 대시보드는 각 서버들과의 관계를 자동으로 찾아 문제 발생시 경고를 나타내며 클릭을 더해갈수록 세부 문제점과 영역을 분석해주는 툴이다. 다음 단계인 IT 최적화 솔루션은 타임 투 마켓 가속화에 대비하면서 애플리케이션 최적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주목적이다. 또한 DR과 백업 효율성 증대로 회선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도와준다. 김 지사장은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응답속도 향상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네트워크의 효율적 사용, DR/복제 구축비용의 절감과 완벽한 가상화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며 “최근 2차 DR이나 백업에 신경을 쓰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벌크데이터 또는 대용량 데이터에 대한 가상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리버베드는 웹을 통한 서비스 가속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틸헤드와 소프트웨어, 재택 업무 사용시 필요한 VMware를 탑재하고 있다. 그는 웬 가속기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바이트 캐싱에 의한 데이터 중복제거와 프로토콜 최적화, 애플리케이션(L7) 최적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리버베드는 스팅헤드의 최적화 특허기술로 애플리케이션의 가속화와 웬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리버베드 역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VDI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리버베드 제품은 VMware, 시트릭스,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모든 업체를 지원하며, 40% 이상의 응답속도 향상과 최소 40~70%에 이르는 네트워크 절약, 트래픽 유형별 서비스수준(QoS)을 보장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리버베드 스팅레이 제품군은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스팅레이 트래픽 매니저의 다양한 구성옵션을 통해 특정 환경에 제약 없이 고객이 원하는 피지컬, 가상화, 클라우드 등 모든 환경 하에서 설치가 가능하다”며 “특히 스팅레이 트래픽 매니저는 모든 트래픽을 관리하기 때문에 가상화 운영시 발생할 수 있는 서버와 네트워크 담당자 간 충돌에 대해 명확한 뷰를 제시해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팅레이 앱티마이저는 웹 콘텐츠를 최적화 시켜준다. 웹서버 플러그 인 소프트웨어 방식인 이 제품은 웹 페이지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변형 및 최적화 시키며 최대 4배 이상의 속도 향상을 유도한다. 그는 “리버레드의 애플리케이션 가속 풀 라인업은 웹을 통한 접속 속도 및 성능가속/프로토콜 최적화 구성을 거친 뒤, 가속 솔루션을 적용하고 마지막엔 CIO에게 ROI 분석·전달까지 가능하다”며 “IT관계자는 CIO에게 계량적 수치의 이익을 제공해 보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버베드의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솔루션인 화이트워터는 이전 고객이 사용하던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적용해 빠른 백업과 리스토어를 가능하게 하며 클라우드 과금 정책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상의 애플리케이션 가속기능을 지닌 클라우드 스틸헤드 역시 기존 리버베드 기업 고객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유도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자동화된 툴을 통한 고객 self enable서비스와 클라우드 과금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리버베드는 전반적인 모니터링과 장애해결을 기본으로 하며 기존 IT 인프라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것을 기반으로 생산성 향상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어떤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다양한 최적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