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정욱 대표
[CIOCISO매거진=장명국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캐주얼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는 25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로 정욱 넵튠 대표를 선임했다.
정 대표는 NHN 한게임 대표를 거쳐 2012년부터 넵튠의 대표를 맡고 있다.
프렌즈게임즈 측은 "게임 시장에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프렌즈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전문 개발사로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프렌즈게임즈가 국내 캐주얼 게임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업계의 화두인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등 새로운 시도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